시동생이 하나 있답니다.
착하죠 형 말 잘듣고 사근사근하니 뭐 나이도 어리니 불편한점 없습니다.
그래도 시동생은 시동생 입니다.
시동생은 지금 처가댁에 살고 있습니다. 동서네 친정이죠
차가 없기에 형에게 차 빌리러 자주 옵니다.
올때 마다 어머님께 김치해달라 반찬해달라 쌀달라합니다.
당연히 엄마니까 해달랠수 있지만 그 몫이 며느리3에게 돌아 옵니다.
어제도 내일 차 빌리러 온다며 오이지와 김치가 떨어졌다고 담가 달랩니다.
물말랭이도 먹고 싶답니다. --;;
저요 작년에 어머님과 합쳤지만 김치 내가 담고 반찬 만들고 맞벌이하며 살았습니다.
반찬까지 해달래니 동서더러 "네가 해"하고 싶지만 맘 약해서 그런 못하죠
일요일이라 쉬고 싶지만 어머님과 낼 시동생줄 반찬이며 김치, 쌀등 여러가지 것들 챙기고......
얼마전 신랑차를 빌려줄 수 없어 제 동생 차를 빌려주었죠
어제 시동생왈 형수님 동생(네 제 동생이요) 차 안판데요
그 차 마음에 들던데 차 팔려면 알려주세요 --;;
그 차 바꾼지 1년도 안되었고 아직도 할부금 남아있는 차인데......
가끔은 모르게습니다.
시동생인지 시누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