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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길에 버려져 있던 새끼고양이

묘묘묘묘 |2009.08.02 00:00
조회 63,574 |추천 7

헉 왠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린지 쫌 오래 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영자님 싸랑해용^^*알라뷰 쪽쪽(아 완전 놀라서 진정이 안됨)

그러므로 싸이공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myogeum

 

역시 새끼고양이..^^ 복덩이였어 ♡

잘 자라고 있지!! 너 이글을 볼 수 있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참 그리고 도둑고양이라고 그런거는 ㅠㅠㅠㅠ

잘 모르고 그런거에요~ 너무 화내지들 마세요....딱 한부분에만 그렇게

적은건데 너무 야단들 치셔...ㅠ_ㅠ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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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심해서 제 싸이월드 사진을 하나씩 보다가

1년전 쯤 찍은 사진이 있길래 글 써봐요^^*

 

 

 

일단 저는 지금 21살 대학생이구용~

작년 7월 초 쯤?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저의 친한 친구가

방학이라 집으로 내려와서

오랜만에 만나 술도 마시면서 이런저런 재미난 얘기들을 하고 놀았어요

 

 

 

 

술도 적당히 마셨겠다~ 오랜만에 친구도 만났겠다~

기분도 좋고 ~ 시간이 어느정도 늦어 집으로 갈려고 나왔죠

 시내를 조금 걷다가 택시를 타러 가고 있었는데

왠 고양이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너무나 갸날프고 여린 울음소리........ㅠ_ㅠ

 

 

 

 

 

"니야옹~~ 니야옹~~"

 

 

 

 

택시를 타러 갔던 곳에는 이동통신사 K*F가 있었는데

그 앞에 하얀 상자가 놓여져 있었어요 (뭐 상자라 하기엔 쫌 그렇네요 ㅠㅠ)

아무튼 거기안에 정말 너무나도 예쁘고 작은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웅크리고앉아서 아주 작은 소리로 울고 있더라구요..

 

 

 

 

 

 

사실은 저 평소에 고양이를 무서워 하는 편이라

(어릴때 고양이랑 눈싸움 하다가 고양이 한테 졌음 ㅠ_ㅠ)

고양이 그림자만 봐도 소리지르고 완전 난리납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예전에 살던 동네에 길냥이들이 새벽마다 새끼낳는 소리가

꼭 애기 울음소리 같아서.....새벽에 잠 못자는 일이 많았어요 망할 전설의고향)

 

 

 

 

 

근데 정말 고양이가 너무 작고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저와 제 친구가 다가가자 고양이가 겁을 먹은 것 같았어요..

정말 그 작고 귀여운 고양이를 왜 거기다가 버리셨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한참을 그 자리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고양이를 보고 있었어요..

 

 

 

 

 

 

너무 예뻐서 집으로 데려가서 키우고 싶었지만

저희 엄마가 동물이라면 정말 질색을 하시거든요..

(어릴때 부터 동물 키우겠다고 말씀드리면 만약에 키우다가 죽으면 니가 죽인거라고

막 무섭게 말씀하시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혹시 고양이가 큰~ 개한테 물려가거나 사고가 나거나 할까봐

그냥 옆에서 계속 쓰다듬어 주고 놀아주기만 했어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막 저보고 데려가서 키우라고 하셨지만..

정말 엄마만 허락해 준다면 그러고 싶었다는..ㅠ_ㅠ

 

 

 

 

한참을 그러고 앉아있는데

어떤 아줌마 아저씨께서 고양이를 보시더니

 

 

 

"우리가 데리고 갈까??"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씀 하시고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고양이 데리고 가심.......

 

 

 

 

1년이 지난 지금..그 고양이는.......잘 자라고 있겠죠...?ㅠ.ㅠ

그 아줌마 아저씨...술은 좀 드신거 같았지만

나쁜 분들 같아 뵈진 않았으니..잘 키워 주시고 있을꺼라 믿어요....

 

 

 

 

밑엔 그때 찍은 새끼고양이 사진~정말 귀엽죠 ?ㅠㅠㅠㅠ

이 귀여운 애를 저런 박스에 담아 버리고 가시다닝 ....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고양이를 좀 더 예뻐할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ㅠ

전 고양이가 정말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전설의고향의 영향+어릴때 고양이랑 눈싸움해서 짐+고양이 울음소리+고양이 눈)

저렇게 작은 새끼고양이는 너무 귀여운데 말이죠....에구

 

 

 

 

추천수7
반대수0
베플짜증나|2009.08.02 00:02
버릴거면 애초에 키우질 말던가. 하여튼 그런인간들은 진짜 길거리에 버려줘봐야 정신을 차리겠지. 불쌍해 죽겠어. 저런 동물들도 무슨 죄가 있다고 개념없는 그것도 꼴에 주인이라고 만나가지고... 애기땐 귀여워보여서 키웠다가 커가면서 살찌고 그러니까 귀찮은거지. 아오 진짜 사진보니까 더 마음아프다.. 와 베플이군요.^^ 싸이는 없고... 이쁜 고양이 사진과 제 강아지 사진 기념으로 올릴게요^^
베플제이미앤새미|2009.08.07 02:00
집나간 우리 초코가 보고싶다 난잘해줬는데 내가 귀찮은 존재였던걸까 집엔 내가 있지만 버린건 개가 나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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