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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 살 창업이야기 -첫번째 이야기-

애송이붕어 |2009.08.02 09:39
조회 45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서울에 거주 하고 있는 25살 남자 입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현제 창업을 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 입니다.

 

헌데 웃긴 것이 창업이란게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다 보니

 

나태해지는 것도 있고 해서..

 

그냥 그냥 있었던 일들을 올려봅니다.

 

보기 싫으신 분들은 안보셔도 되구요;;

 

혹시라도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께선

 

약간의 팁 정도는 얻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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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  영화를 꿈꾸다

 

어디에 있던지 그냥 평범한 아이.

 

어떤 학교든 어떤 교실이든 있던 그냥 그런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잘하는 것도 특출나게 눈에 뛰는 것도 없는

 

그냥 평범한 아이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영화로 영화감독을 꿈꾸었습니다.

 

혹시 '굿바이 마이 프랜드'란 영화를 보셨나요??

 

남자가 운다는게 좀 그렇지만....

 

솔직히 엉엉 울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에 구두를 강에 떠내려 보낼 땐 아주 그냥..

 

죽어라 울었죠.

 

아무튼 이 영화에 소위 말하는 꽃혀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학생이 됐습니다.

 

형편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어서

 

혼자 시놉시스를 얻어 보거나 하는

 

말 그대로 꿈만 꾸는 학생이 되었죠.

 

그러던 중.

 

무슨 창작제 같은 공모전이 있어 과감히 도전 했으나.

 

결과는 통보조차 받지 못하는 그냥 묻혀진 정도..

 

그래도 영화가 좋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화 영화 영화~ 노래를 하고 다녔죠.

 

영화가 좋다보니까 남들의 이야기도 귀기울이게 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귄 많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정리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웃긴게, 고등학교 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을 보자하면

 

대략 세 분류로 나눠지더군요.

 

1. 정말 집안이 가난해서 일을 하는 아이.

 

2. 그냥 그냥 할 일도 없고 돈은 필요해서 하는 아이.

 

3. 뭔가 사고 싶어서 단기로 하는 아이.

 

3번째 경우야 그렇다 치지만, 첫 번째 두 번째 경우의 아이들은

 

주변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는

 

소위 양.아.치 가 많았습니다.

 

그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 하면 웃긴것이

 

사연없는 아이는 없다는 것 이였습니다.

 

'혹시 저런 아이들이 정말 부유한 집에서 정말 사랑받으면서 자랐다면

 

저렇게 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이 들자 사람들을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지 못하겠더군요.

 

아 이야기가 셌네요..

 

아무튼 그렇게 일을 하던 도중

 

학교 생활이 아닌 일에 빠지게 됐습니다.

 

정말 평범한 아이가.

 

일을 하다 보니까 칭찬을 듣게 되고 그 칭찬은 잘하는게 없는 아이에서

 

잘하는게 있는 아이로 바뀌게 된거죠.

 

웃긴게 그 칭찬으로 인해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고

 

학교 생활 < 일

 

이렇게 된거죠.

 

그렇게 졸업을 하고

 

당시 일하던 미#터 피자 집에서 매니져를 꿈꾸면서

 

하겠다던 영화는 온데간데 없이

 

열심히 일을 하던 도중.

 

듣보잡한 대학을 나온 사람에게 승급심사에서 밀리게 됩니다.

 

-_-.......열받더군요.

 

돈을 벌어서 영화를 하자!!

 

라던 안일한 생각이

 

무조건 대학!!

 

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됩니다.

 

해서 1년간 재수.

 

일을 하던 아이가 뭘 알았겠습니까.

 

재수학원 꼴등반 꼴등으로 들어가..

 

열심히 해 봤었지만,

 

결과는 수도권 이더군요.

 

아. 후회는 없습니다.

 

태어나서 그 1년동안만큼 공부한 적이 없으니까요.

 

아무튼 이제 대학의 선택만 남은 상황.

 

-_-......결과는

 

포기 였습니다.

 

대학을 가기엔 집안 형편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집에 있는 총 재산이 대학입학금 내면 50만원 남는 상황이였죠.

 

과감하게 포기.를 선택했었지만,

 

혹시라도 다시 돌아가라 하면

 

절대!!!네버!!!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혹시라도 이걸 보시는 입시생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길은 많습니다.

 

안되면 대출 받아서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하세요.

 

-_-....

 

아무튼 전 대학을 포기하고

 

한 3개월 폐인 생활을 했지요.

 

(열강, 카트, 프리스타일 등등 온갖 게임 섭렵..-_-;;)

 

그러다가 이렇게 살면 안돼겠다는 생각을 하곤

 

무작정 홍대로 나갔습니다.

 

영화가 꿈이였고 잠시 샜다가 돈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거라면,

 

돈벌면서 영화하자.

 

그럼 뭐가 좋을까???

 

매니져!!!!!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뛰고 배우면서 돈도 벌수 있는 매니져를 하자!!

 

참 단순하죠;

 

그렇게 눈에 보이는 아무 엔터테인먼트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오셨나요??"

 

참 친절하게 말하던 그 로비 누나의 말에 할 말이 없어서..

 

"오디션 보러왔어요"

 

-_-;;

 

라고 대답하자 바로 오디션을 보더군요..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고 카메라 테스트 받자

 

뭐 실장님이니 이사님이니 하는 사람들이 와서

 

연기나 노래에 소질은 보이나 더 배워야 한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해서 솔직히 말했습니다.

 

실은..매니져를 하고 싶어서 왔다고.

 

순간 멍~~해진 오디션 장은

 

이사라는 분이 웃은 후론 상큼해 지더군요.

 

그 다음 주 매니져 면접을 보고 전

 

매니져가 됐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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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네요.

 

창업 이야기를 쓸라보니까. 과거를 줄줄 말하게 되는데;;

 

짤라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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