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남자친구에게-8-

쟈스민 |2004.06.22 20:13
조회 2,026 |추천 0

 

 

 

제본래 닉네임이 쟈스민이에요.

어울리진 않지만 쟈스민이라고 해도 될런지^^

 

 

 

 

 

 

 

악몽을 꿨다고 생각하자 그래 난 개한테 물려서 그상처를

치로받기 위해 그곳을 빠져 나왔다고 생각하면돼.

근데 악몽이라 하기엔 너무나 달콤 했잖아 ,안그래?

나스스로도 인정하면서 왜 받아 들일수가 없는거지?

 

저녁이 다되어 집에 도착한 난 집에 오빠가 있다는걸 느낄수가

있었고, 이시간에 오빠가 집에 있다면 분명 무슨일이 있어서 집에 들른것일거다.

신발을 벗고 안방에서 약간의 말소리가 새어 나오는것같아 문을열어보니

엄만 누워 있고 오빤 핸폰을 정신없이 어디에다 전활 해대는지

내가 들어 온지도 모르고 있었다.

 

"야!이기집애 너 어디 싸돌아 다니다 이제야 온거야?"

 

뒤를 돌아본 오빤금방 이라도 때릴것처럼 그러더니

누워 계시던 엄말보곤 금 새 가라앉는것 같았다.

 

"오빠!엄만 ,엄만 왜그래?"

 

"일하다 쓰러 지셨어...핸폰도 안되고,너 어디 있다 이제서야 기어

들어 오는거야?나랑도 연락 안되면 어쩔뻔 했어!!"

 

그래 난  지훈이 녀석과 있는동안에 일이 일어난거야

웬지모를 눈물이 고였다.

 

"오빠!병원은 ,,병원부터 가봐야 되는거 아니야?"

 

"싫으시대 ..병원 안가도 되신대..."

 

"어디가 어떻게 아픈데..응?"

 

"머리가 약간 어지러우신줄 알았더니 잠깐이겠거니 했는데.

화분 들고 가다 그자리서 쓰러지셨나봐."

 

언제나 강하고 윽박만 지르시는 엄마가 때로는 미워 보이기도

했었다,

언제나 오빠 !!유일하게 오빠밖에 모르는 그런엄마가 싫어보인적이

많았었다

하지만 그런것도 잠시 누워 계시는 엄말 보자 한없이 안스럽고

우리들 키우시느라 이렇게 되셨나 하고  생각을 하자 눈에는 눈물이

한없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기집애는 엄마 앞에서 무슨짓이야!너 당장 눈물 안닦아"

 

그러면서 머리를 한대 쥐어박는다.

맞어 !!내가 왜이러지 감성에 젖어 있었지 ,우리 엄만 강한 분이니까

얼른 일어나실거야...그렇치 엄마!!

 

 

또,다시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오빤 엄마 모시고 병원엘 들렸다 학교에 온다고 그랬고,

난 그런 엄마 생각에 난데 없는 알바를 생각해 냈다.

참 !!나도 기특하단 말이야.

이럴때 알바가 생각 나다니 학교 끝나고 아르바이트나 구하러 다녀야

겠다.

 

교실에 다달았을때  갑자기 어제 일이 생각나서  지훈이 녀석이 학교에

나왔으면 어떻하지 걱정과 ...안왔으면 하는 그런 바램도 있고

왔으면 얼굴을 어떻케 보지....에라 모르겠다. 일단 왔으니 들어가야지

어제 일은 그래!!모른척 하면 되는거야...그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게 쉬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난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여자애들이 지훈의 주위에  있는게 믿기지가

않았고 지훈이 옆에는 세라 그 앙큼한 기집애가 앉아 있었다.

지가 무슨 안방 마님이라도 된것처럼 말이지...

 

난 태연한척 내자리로 찾아가 앉을려는데

 

"현채야!"

 

영심이었다.

역시 친구는 영심이 밖에 없는것같다.

 

"있잖아"

 

지훈쪽을 보며 영심은 귓속말로

 

"재 있잖아 은근히 장난 심하다,세라랑 여자애들이 웃고 난리가 아닌거야?"

 

나도 모르게 지훈이 녀석 쪽을 쳐다보았고,

지훈이녀석또한 나를보면서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여자애들과 느닷없는

장난질이나 하고 있었다.

 

'그래 ,강.지훈 니가 그러면 그렇치 뭐 나랑 사겨?웃기고 앉아있네...'

 

"근데 소문 이 또 어떻게 난줄 아니?"

 

"무슨 소문"

 

설마 어제 있었던 일을 금 새 퍼뜨린건 아니겠지?

 

"세라하고 강지훈하고 사귄다는 소문 말이야"

 

"뭐,,뭐라구?"

 

"세라에게 팔찌며 반지며 사줬다고 소문이 파다해"

 

그래 넌 명색이 바람둥이야

나랑 사귀자고 한말은 나를 함  그냥 떠본것이었고

내가  윤준채 동새이라는걸 알기에

나를 가지고 놀려는 속셈이었던거야

천하에 바람둥이 같으니라구!!

그래 이딴것들 생각해봤자 ,내머리만 띵하다구

너같은 자식  키스가 별거야?

내첫키스를 저런 쓰레기 같은 자식 한테 뺏기다니..

분하고 억울하고 무지 슬프네...

또 , 눈물이 고일려고 해...

울필요 없어 저딴 자식을 위해서는 절대루..

엄말 생각하자 힘없으시는 우리엄마..

 

 

 

고1이라 그런지 알바는 생각보다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같이 띠ㅏ라온 영심인 집에 가면 가요 프로그램이 볼게 있다나어쩐다나

 

"버자도 나오구,테야도나오구,제이티알도 나오구

오늘 가수들 스페셜로 쫙 나오는데.."

 

"알았어..그만 들어가봐"

 

기다렸다는 영심인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금새 사라져 버렸다.

해는 지고 있고,알바 구하기가 이렇게 힘이들줄이야

방학 이 끝나서 쉬울줄알았던 나는 총총 걸음으로 무조건 걷기 시작했다.

 

얼마나 걸었을까?

어느새 롯따 백화점 까지 와버렸네...

세일 하는구나..

옷이며 신발이며 무지 싸게 파네..

엄마저옷입으면 진짜 이쁠텐데.

저녁시간이 한참 바쁜 백화점앞을 웬 고삐리가 서성거리자

귀찮다는듯 직원이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다.

알았어 알았다구,

쇼윈도우를 한참을 둘러본 나는 반가운 글귀 하나를 찾을수 있었다.

어찌나 반갑던지.

 

'창고에서 일할 아르바이트 구함  남'

 

남자여도 상관없다.

나에겐 남은거라곤 힘밖에 없으니까

그길로 난 면접관을 만났고

그면접관은 나의 괜찮은 몸 덕분에 한번에 ok를 받아냈다

대신 힘들단 소리하면 바로 짜른다나 어쩐다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