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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째.. 자꾸 생각나네요.

한달째네요 |2009.08.03 13:19
조회 1,463 |추천 0

25살 톡을 즐겨보는 여자랍니다 ( 거의 이렇게 말을해서..ㅎ)

모 다른건 아니고.......... 요즘 드라마나 영화나..노래를 들으면..

이별얘기가 다 제 얘기같고..그런 복잡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헤어진지 한달째.. 많이 힘드네요..헤어진 이유는 저한테 마음이 떠나서 헤어졌다네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랑 만날 때 다른 여자를 이미 만나고 있더라구요..

전 헤어지고서 알았어요.. 전 남친이 미니홈피에 티내고 그런건 아니였는데..

이상한 느낌에 헤어진지 이틀만에 미니홈피 가보니깐 어떤 여자와 만난 사진과..

다이어리에 내용들을 보고 경악 했습니다..

술먹고 울면서 매달리고 다시 만나자고.. 그렇게 얘기해도..냉정하게 말했던걸 생각하면 제가 참 바보같고 한심 스럽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몰랐으니깐.. 마음이 떠났다고 했을때 뺨따구를 쳐도 모잘랄 판에..

어제 스타일을 보면서 이지아가 남자친구가 연락이 안되 전화가 꺼져 있는상태 에서도아침까지 300통 넘게 전화하면서 계속 걱정하는 모습에..결국 제주도에 가서 우연찮게 여자와 있는걸 보면서 약간은 우습게 풍자 하면서 바람핀 모습을 목격 하였지만..

남자친구를 속 시원하게 때리고.. 그랬던게 생각 나네요..

휴우..저두 너무 속상하네요....

친구 때문에 알아서 사귄건데..  친구가.. 몇일전에 그 여자랑 그 전 남자친구랑

있었던거 봤었따고.. 그런데 친구는  저한테 한 행동이 맘에 안들어서

아는척도 안했대요.. 그러더니 그 전 남자친구가 제 친구를 불러서..

왜 아는척도 안하냐고. 왜그러냐고.. 걔랑 헤어진건 헤어진거구 너랑은 친군데

왜 걔말만 듣고 그러냐고.. 이런식으로 얘기 했답니다.. 자기가 정작 바람피고 딴여자 만난건 잘못한지 모르고..

제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네요............. 잊으려고 자꾸 잊으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은 미니홈피에 사진 올라오게 되면 보게되고.. 길가다 마주치게 되면

인사할테고... 그럼 저는 또 그 내용을 알게 될꺼고.. 너무 힘들고 잔인 하네요..

저한테는 그렇게 우리 정말 잘맞는다 결혼하자.. 이런식으로 초반에 많은 얘기를

했는데.. 정작 친구한테 들은 얘기는.. 결혼은 현실적이라고.. 저랑은 못하겠다고..

그랬었다네요.. 두얼굴을 지닌건지 아니면.. 저한테 기분 좋으라고 만날 때 한말인지

모르겠네요.. 그 당시에는 그 전 남친에게 모든걸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똑같이 사랑했는데 왜 한사람만 아파야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픈만큼.. 성숙해 지겠지만.. 정말 이제는 잊어야지 딴사람 만날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하는데... 혼자 있을때 더 많이 생각나네요..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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