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에서 서비스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도시락. ( SK는 멜론이죠?? )
매달 4500원씩 주고 이용하고 있었는데 KT랑 합병 한다더니 어느새 슬~~쩍 500원이 올랐다.
사실 사용하면서도 불만이 없었던건 아니다.
다운을 받아 듣고도 한달이 지나면 (한달 4500원 요금제이므로) 다시 지워서 일일이 다시 다운 받아야 하는 귀찮음에...
500원에 기분이 팍 상해 7월 15일에 그냥 해지해버렸다.
사실 통신사를 SK를 바꿀 마음이었기 때문에.
< dosirak 자유감상파티30일 해지되었습니다.> 문자도 받았다.
날짜가 좀 지나고 7월 31일...
KTF가 KT로 합병되면서 시스템 작업한다고 7월 31일에서 8월 3일까지 휴대폰관련 업무는 제공이 안된단다. 음... 그런가 보다 했다.
근데 8월 1일??
< dosirak 4950원 정기결제완료. 다음달 휴대폰 요금에 청구됩니다. >
문자가 오셨다.
뭐냐 이건??
황당해서 114로 당장 전화했다.
시스템 작업 하신다고 상담원 통화 안되신단다 -_ -^
상담원들 휴가 가셨나보다.
웹사이트에 문의글도 시스템 작업하니 못올린다.
3일동안 혈압올라 미치는 줄 알았다....!!!!!!!!!!!!!!!! ㅡㅡ
오늘 드디어 상담원과 통화했다.
역시 고객센터 통화량 폭주.
통화 시도한지 거의 40분만에 통화 연결...
남자 상담원께서 받으셨다.
흥분된 마음 가라앉히고 설명했다.
"제가 7월 15일에 도시락 상품을 분명 해지를 했는데요... 8월 1일에 정기결제가 됐다고 문자가 왔어요, 어떻게 된건지 확인 좀 해봐주세요."
" 네 고객님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대략 5초후 답변,
가관이다...
" 고객님, 도시락 상품은 해지하셨는데요."
" 네."
" 자동결제를 해지하지 않으셨네요. "
" 네?? "
" 상품은 해지 하셨는데 매달 1일에 자동결제 되는걸 해지 안하셔서 결제가 되었네요 고객님. "
"상품을 해지 했으면 당연히 결제가 안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 .... -_ - 이건 뭐 병신하고 얘기하나.... ) "
" 아니요 고객님, 상품 해지 체크하시고 자동결제도 고객님이 해지하셔야 합니다. "
확 욕 나올려는거 꾹꾹 참고....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취소는 해주시는거죠? "
" 네 고객님 정기결제 제가 취소해드렸습니다. ^^ "
아주 큰일 해주신다...
황당해서 말이 안나온다 진짜...
인터넷을 끊었는데 자동이체 해지 않하면 돈이 나가나??
케이블 방송 끊었는데 자동이체 해지 않하면 돈이 나가나??
내가 모바일 알리미 설정 안해두고 요금 내역 안 살펴보면 그냥 계~~~속 매달 5000원 거저 날리는 거네?? 쓰지도 않는 도시락 사용료로??
도대체 저걸 말이라고 씨부리는 건지...
일주일 내로 SK로 바꾼다... 피같은 가입비가 들긴 하겠지만...
적어도 잘 터지고 포인트라도 빵빵하게 적립해주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