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마침내 김휘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 그리고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식과 연희를 향해 초대형 쓰나미가 시속 800km의 빠른 속도로 밀려오는데…
한국형 재난영화의 도전!
쓰나미가 한반도에 덮친 상황을 그려낸 2009년 여름의 영화 <해운대>
<해운대>의 주요 장면들을 통해 지진해일 대피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진 발생시 해안 지역에 있을 경우에는
(해운대에 쓰나미가 몰려온다!)
(엄마, 달려!)
해안에서는 지진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역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합니다.
대피 중, 상처를 입은 사람이 있을 때는
(해운대는 아수라장, 넘어지고 다치고...)
(아수라장 속에서도환자가 발생하면, 최대한 구조에 힘써야 합니다)
대규모 지진 시에는 많은 부상자의 발생이 예상되며, 정전이나 차량정체 등으로 구조대, 의료기관도 평소와 같은 활동을 못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부상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에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배워둡시다.
피난할 경우에는
(재난 앞에서는 무조건 신속히 대피하라!)
(여러분, 관계자에게 협조바랍니다!)
재난이 확대되어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면 신속히 대피합시다. 대피할 때는 관계공무원이나 경찰관 등의 안내에 따르고, 최소한의 소지품만을 가지고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가도록 합니다.
(대피 시에는 노약자를 우선으로 챙길 것!)
병약자 등의 피난은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평소에 이웃사람들과 미리 의논해서 결정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정보, 올바른 행동으로
(우린 이제 끝이야, 희망이 없다고!)
(아니 뭐!? 사람들이 유언비어에 현혹되고 있다고?)
대지진 발생 때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동요하게 됩니다. 큰 혼란을 피하려면 각자가 올바른 정보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시군구나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직접 얻은 정보를 신뢰하고, 결코 근거 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를 믿고 행동해선 안 됩니다.
※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검색하거나 방송을 청취하여 지진 상황을 주의 깊게 파악합시다.
영화의 주요 컷들을 통해 알아본 쓰나미 대처법 잘들보셨나요?
대재난인 쓰나미를 실감나게 그려낸 제작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영화는 영화일 뿐 이길 바래봅니다 ^^
출처:네마의 안전생활 블로그(http://blog.nem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