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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의 의미

홍성민 |2004.06.24 09:11
조회 441 |추천 0

네티즌 분들 중에 우리 젊은이의 희생은 안타깝지만 평화와 용서 및 명분없는 전쟁엔 뛰어들어선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저또한 이번 사건전까지 파병은 반대 하지만 국익을 위해 파병한다면 안타깝지만 찬성할 수 밖에 없다는 논조였지만 지금은 절대 찬성이고 전투병을 파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참수의 의미를 아십니까?

인류는 역사상 수많은 전쟁을 경험해왔습니다. 그러나 동서양이 다른데도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참수라는 전통입니다. 흔히 사극을 보면 적장의 목을 베어오겠다거나 아니면 적장의 목을 다른편에 전달하는 장면을 많이 보아왔을 것 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상대국가에 대한 모욕이며, 더 쉽게말해 아이들 싸움에서 상대편에 침뱉고 따귀때리는 격과 동일 합니다. 예전부터 사람의 얼굴은 가장 소중하여 반역이나 극악무도한 사람에게만 나라의 임금이 직접 참수를 명할 정도로 이는 인간존중의 말살을 의미하는 형벌입니다. 또한 이런 참수를 신청하거나 명하는 사람은 전장에서 최고장군만이 그리고 평시에는 임금만이 명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일개 테러집단이 그것도 직접적인 이번 전쟁과 상관없는 민간인을 이렇게 무참히 살해했다는 것은 모욕차원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거지 깽깽이로 본 것 입니다.

곧 참수란 한나라를 모욕한 행위라는 것 입니다. 일부 평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이렇게 당하니 파병마라는 식은 곧 이 나라가 거지깽깽이 같은 나라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의사가 어떻게 됐던간에 이제 파병은 이뤄져야 하고 김선일씨의 복수뿐만 아니라 이라크의 더러운 가래침에 우리 국민들이 맞은 복수를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파병반대론자들은 일단 참수의 의미를 잘 알고 반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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