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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명세서에 여관이 있어요...

깝깝함 |2004.06.24 14:36
조회 3,693 |추천 0

결혼한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남편이 카드를 막 긁어서 뺏고 제카드를 주었습니다... 사용하면 저한테 문자가 오게요..

근데 저번달에 사정이 있어서 제명의 다른카드를 주었는데, 그 카드는 문자가 안오는 카드입니다..

며칠 가지고 있다가 다시 원래 카드를 주었습니다.. 그게 한달전쯤 입니다..

어제 카드 결재일이라서 카드를 보는데 " XXX 장 " 이라는 사용내역이 있더군요..

저는 저번달에 남편이 그 카드를 몇일 쓴걸 생각을 못해서 .. 이게 몰까 했는데..

혹시나 해서 남편한테 무러보니 아무렇지도 않게 본인이 쓴거 맞다고 하더군요....

왜갔냐고 했더니 저번에 회사에서 접대할때 간거라고 합니다...

접대한다고는 얘기는 했었는데..  사용일이 일요일 입니다.. 일요일날 긁었으면 토욜밤늦게나 일욜날 갔다는 건데 접대는 여태까진 금욜날만 했거든요...

근데 한달전의 일이라 그날이 접대한날인지도 모르겠고, 암튼기억이 잘 안났니다.

 

어제밤에 새벽에 술이 취해 들어왔습니다... 제가 그날이 접대가 맞냐...접대를 왜 금욜날 안하냐 했더니

거기에 대한 답변은 안하고...  접대를 했는데 끝나고 나서 회사남자직원하고 술을 사가서 여관에서 머거따고 합니다.   근데 예전에 접대했다고했을때 제가 딴건 다 기억안나는데.. 아침에 들어와서 밤새술마셨다고 한숨도 못잤다고 했거든요....  어차피 밤새 술먹을껀데 여관잡고 남자둘이 마시기도 하나요?       

그럼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자기가 여자랑 여관간거믄 모하러 부인카드를 사용하냐고 하더군요...

너무 뻔뻔합니다.. 본인이 잘못했다고 전혀 생각을 안해요... 속이 뒤집어 질라합니다..

남자분들 이럴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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