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입니다.와이프는 20대 후반이구요.결혼을 좀 일찍해서 5살된 애하나 있습니다.
참고로 장모님도 모시구 삽니다.
참고로 전 무지 게으릅니다.본성이 게으릅니다.물론 회사일은 나름대로 인정받고 성실하게
일합니다만...요즘들어 와이프와 별일아닌것 가지구 신경전을 벌입니다.
애는 어린이집 종일반에 보내구 장모님덕에 아침,저녁꼬박꼬박 챙겨주셔서 밥을 거르는일도
없구요.가사일은 거의대부분 장모님이 하십니다.
솔직히 사위로서 죄송하죠.내가 잘벌면 장모님이 이고생할일도 없고 와이프 직장나갈일도
없겠죠.그래서 왠만한일 아니면 그렇게 화를 내지않습니다.제가 화가나는건 아무리
자기 어머니라고 쳐도 자기가 충분히 할수있는 사소한일조차 가정부부리듯 하는 와이프태도가
불만입니다.차라리 않보이면 말을 않죠.사위앞에서 그런모습 보이는 장모님이 않스럽기까지합니다.
저도 게으른편이지만 저희와이프는 저보다 더 심합니다.
집에서 쉴땐 거의 꼼짝을 않지요.하다못해 물한컵 떠먹는것도 저아니면 장모님을 시킵니다.
그러다 어쩌다 한번 대청소한답시구 집을 발칵 뒤집어놓지만 결국 뒤처리는 본인이
못합니다.
와이프는 제법 이쁜얼굴이긴 하지만 거의 꾸밀줄 모릅니다.이것도 불만입니다.
화장도 않하고 대충 입고 나갑니다.다달이 돈을 모아 필요한거 사라구하면
어디다 썼는지는 모르지만 꼭 필요한데 썼다고 합니다.제가 이말하면 와이프는 꼭그럽니다.
돈많이 벌어오면 된다고....이말도 지겹습니다.막말루 우리가 거지입니까?
그래두 내이름으로 된 아파트하나있고 나름대로 평균소득이상은 벌어오는데
왜 항상 나때문에 그런다는식의 핑계를 대는지.내가 사치를 하라는것도 아닌데
사람속을 뻔히알면서 일부러 곡해하는것도 밉습니다.
요새와선 와이프에 대해 점점 둔감해지는걸 느낍니다.본인 스스로도 자신에게
최소한의 투자도 할줄모르는 와이프.....그렇게 절박하게 사는것도 아닌데..
제빨래는 제가 알아서 세탁기 돌리고,장모님 누워계시면 조용히
냉장고에서 반찬꺼내 밥먹구 제가 치웁니다.물론 아침에 일찍일어나 내옷은
내가 다려서 입구갑니다.그리고 주말은 거의 제가 알아서 가족들의 식사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요즘은 와이프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이달들어 잠자리를 한번인가 두번인가....내가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