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방에 보이지 않던 리본 달린 천사 모양의 핑크색 유리병에
흰 알약이 보여서 꺼내 보니 모양도 보통약이랑 다르고 조그만해서..
비타민 또는 칼슘,철분 영양제라 생각하고 몇개 꺼내서
매일 1알씩 먹었는데..
방금 전에 집안 대청소 하다가 누나가 제 방에서 그 약을 보고...
누나 : "야! 너 이 약 먹었냐..?"
나 : "몰래 몇개 꺼내 먹었어... 미안해..."
누나 : " 니가 피임약을 왜 먹어...!"
나 : ".............................."
지금까지 4알 먹었는데... 부작용이 있을지 걱정이네요...ㅡㅡ
평생 영양제,보약은 먹어 본적이 없어서..
몸 생각해서 먹은거 뿐인데....
모르는 약은 함부로 먹지 맙시다...
황당한 경험이라... 유머 게시판에 올리기는 했는데..
자기 경험담은 어디에 올려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