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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강의 수강 중~~

계란 한 알 |2004.06.27 23:51
조회 504 |추천 0

일욜밤입니다

 

한 알이 드뎌~ 드뎌~ 인터넷을 연결했습니다

(감동적입니다..이 시간에 혼사방 나들이라니....흑흑...)

집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잠은 안 자고 밤새 컴퓨터를 투닥투닥 거리기 때문에

그동안 집에 있는 노트북은 회사 업무의 연장용이었지요

근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인터넷을 연결했느냐~!!

채팅으로 남자 하나 꼬셔볼까 해서?   NO~!!!

인터넷 쇼핑에 중독 되어서?   NO~!!

바로..... 사이버 강의 수강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전사적으로 사이버 강의를 수강해야만 한답니다

수료하지 않으면 담달 월급에서 8만원을 공제한답니다

한 알의 하루 일당이 얼마인 줄 아십니까?

8만원을 벌기위해서 한 알이 일해야 하는 시간은....

으윽~!!!!!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혼사방의 어떤 님과 약속을 했지요

4만원에 강의 수강 대신해 주기.....

근데......그 분이 잠수를 탔습니다 (주겄어~!!!)

댓가가 부실했던 걸까요?

그냥 6만원 준다고 할 껄 그랬나....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연결하고, 매일매일 사이버 강의를 듣습니다

쪽지 셤도 보고, 과제도 제출하고, 마지막날에는 전체평가 셤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강의를 100% 들었다 하더라도, 셤에서 일정 점수를 획득하지 못 하면 수료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럼 뼈 빠지게 강의 듣고, 8만원은 공제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X같은 경우가... )

뭐...모두 사이버 강의를 듣는다 했더니만

"아..그거? 그냥 켜 놓기만 하면 돼" 라고 말들 하지만

울 회사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거덩~~

 

 

간만에 공부 좀 해 보렵니다

뭐...처음 시작은 8만원 때문이었지만 듣다보니 옛날 생각도 나구 좋네요..

음...이번 기회에 공부를 더 해봐??

 

 

 

한 알........

공부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래뵈도 왕년에 전교에서 놀았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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