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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자(19)] 성공사례②-중국<대장금>

쩐자 |2006.12.14 15:26
조회 1,181 |추천 0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세계로 나가는 한국음식과 한국식당”은…

세계미식대회에서 개인상과 단체상을 모두 휩씬 비빔밥 전문점 <대장금>입니다.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진 <대장금>.

이 <대장금>의 대표는 수복성이라는 식당도 운영하는데,

중국에서 TGI Friday 다음으로 두번째로 특급식당으로 지정받았다 하네요.

정말 대단한 대표이고, 식당이고, 음식입니다. 우리의 비빔밥~~  ^^

 

아래는 비빔밥의 장점 및 <대장금> 관련 기사 스크랩한 것입니다. 참조하셔요~

 

 

1. 비빔밥의 장점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은 갖가지 나물과 고기 등이 어우러진,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일품요리다.
고명으로 얹는 고기와 달걀에서 풍부한 단백질 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갖은 나물에서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그리고 풍부한 섬유소를 얻게 된다. 밥과 반찬을 나누어 먹을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의 나물을 먹게 되므로 고른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것도 비빔밥의 장점.
우리나라 비빔밥 문화는 지방마다 특산 농산물의 사용을 바탕으로 발전되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전주 비빔밥은 조선 시대 3대 음식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전주 비빔밥의 재료는 30여가지나 되는데, 이중 특징적인 것은 콩나물. 이 밖에 녹두를 재료로 한 황포묵, 육회, 쇠고기가 주재료로 사용되고 고추장으로 비벼 먹는다.
고기와 야채뿐 아니라 해조류를 이용한 비빔밥도 인기. 저칼로리 식품에 다양한 영양 성분이 몸을 가볍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중국서 '관시' 만으로 덤벼들었다간 낭패"
'대장금' 온대성 대표

[주간한국 2006/11/14]

 

중국에서 온 온대성 대표는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방문해 유명해진 한식음식점 ‘대장금’의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특히 중국은 400만 개의 외식업체가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음식 대결의 경연장. 시장 규모가 크고 한류 열풍이 몰아치고 있어 한식의 중국진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성공을 확신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요리의 천국이라는 중국인 만큼 ‘음식맛’만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온 대표는 “중소형 한식당 500여 개 업소가 중국에 진출했으나 약 80% 이상이 영업부진을 면치 못해 대부분 철수한 상황”이라며 중국 외식 시장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얘기부터 꺼낸다.

93년 두산그룹의 북경지사장으로 처음 중국 땅을 밟은 온 대표는 97년 베이징의 한국식당 ‘수복성’을 오픈했다. 최고경영자 자리를 맡은 이후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2003년에는 한국음식점 최초로 중국 정부로부터 특급식당으로 지정됐다. 총 81개의 중국 내 특급식당 가운데 외국계로는 TGI Friday’s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되는 성과였다.

수복성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그는 올 초 전주비빔밥 전문 프랜차이즈인 ‘대장금’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문을 연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중국전문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4회 세계미식대회에서는 전주비빔밥으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까지 누렸다. 그가 관리하고 있다는 1만5,000여 명의 고객 명단도 그에게는 커다란 힘이 됐다.

“중국에서는 인간관계를 지칭하는 ‘관시’만 좋으면 잘 되는 나라로 생각하잖아요. 중국을 잘 모르고 하는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하면 더한 ‘정도 경영’밖에 더 좋은 성공 조건은 없습니다.” 온 대표는 매일매일 영업 상황과 결과를 직원들에게 모두 공개한다. 덕분에 직원들이 마음을 다해 일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중국이 허술해 보이지만 결코 편법으로는 오래 못간다는 것이 그의 경험 철학이다.

“한국음식이 세계화될 수 있는 것으로는 비빕밥과 불갈비, 떡, 인삼, 고추장, 김치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 가장 외국인들이 접하기 쉬운 것이 비빔밥이죠.” 온 대표는 중국에서 한국음식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식 고유의 전통 맛을 고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이전에 중국과 중국인을 사랑하는 자세부터 가져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주비빔밥 세계美食대회 1등

중국서 열린 요리대회
非중국부문 개인·단체상

[조선일보 2006/08/03]

한국의 전주비빔밥이 중국에서 열린 요리대회에서 1등상을 받았다.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전주비빔밥 전문점인 ‘대장금’의 조리팀은 지난달 10~11일(개인전) 31일(단체전) 여우이(友誼)호텔에서 열린 세계미식(美食)대회에서 비중국요리 ‘뜨거운 음식’ 분야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1등상을 받았다.

대장금팀은 개인전에서는 전주비빔밥(골동반)을, 단체전에서는 한정식을 출품작으로 내놓았다. 이번 세계미식대회는 중국 상무부 산하 중국요리협회와 서양요리협회(비중국요리 부문)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중국 내 유명 호텔 식당 등 80여개 식당이 참가했다.

온대성(46) 대장금 사장은 “신선한 야채와 깊고 매운 맛의 고추장, 자연의 색깔로 조화시킨 비빔밥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두산이 운영하는 특급 식당인 ‘수복성’ 책임자 출신인 온 사장은 ‘대장금’에 대한 상표 등록을 마치고 지난 2월 전주비빔밥 전문점 ‘대장금’을 개업했다.

 

 

‘비빔밥’ 전파하는 남자 ‘대장금’ 되고파

세계미식대회 개인·단체전 우승 온대성씨

[한겨레신문 2006/08/04]

 

베이징의 한국음식점 ‘대장금’ 온대성(44) 대표는 지난달 10~11일과 31일 베이징 여우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세계미식대회가 끝난 뒤 마음 속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 대회에서 그가 출품한 ‘전주비빔밥(골동반)’이 개인전(10~11일)에서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주비빔밥(골동반)을 중심으로 한국 떡과 한과 등 한정식을 내놓은 단체전(31일)에서도 우승했기 때문이다.

심사위원들은 온 대표의 전주비빔밥에 대해 “높은 영양가를 갖춘 데다, 자연 재료 빛깔이 잘 어울린 아름다운 요리”라고 평했다. ‘골동반’이란 임금 수랏상에 오르던 전주비빔밥을 말한다.

전주 출신인 온 대표는 “어릴 때 거의 매일 고추장에 몇 가지 나물을 넣은 비빔밥을 스스로 만들어 먹었지만 질리지 않았다”며 “언젠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그때부터 품고 있었다”고 했다.

온 대표는 차이나월드, 샹그리라호텔, 보리호텔 등 베이징 특급호텔과 음식점 조리부가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모두 우승함으로써 비로소 꿈을 이뤘다.

비빔밥 예찬론자인 온 대표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요리는 적지 않지만, 그 가운데서도 전주비빔밥을 한국 ‘대표 음식’이라고 고집해온 건 전주비빔밥이 한국의 쌀문화, 고추문화, 자연친화적 문화, 영양문화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997년 두산그룹이 베이징에 낸 한국음식점 수복성 대표로 중국에 발을 들여놓은 온 대표는, 2004년 수복성이 외국계 식당으로는 미국의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스에 이어 두번째로 ‘국가특급식당’으로 등재되도록 한 바 있다.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중국을 강타했을 때가 가장 어려웠다는 온 대표는 당시 손님이 없어 일손이 빈 종업원들과 함께 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김치를 대량으로 담궈 중국 내 각 기관·단체에 무료로 공급해 현지에 뿌리내리는 계기로 만들기도 했다.

지난 3월 수복성을 떠나 독립한 온 대표는 베이징 우다오커우에 대장금·온가네 등 두 곳의 한국음식 전문점을 열었다.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음식점 ‘대장금’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의 세계화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게 온 대표의 희망이다.

 

 

[문화칼럼/온대성]하오하오! 전주비빔밥

 

중국 정보기술(IT) 산업의 메카인 베이징(北京) 중관춘(中關村)의 점심시간. 중국의 젊은 직장인들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거리가 줄었다고 생각한다.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전주비빔밥 전문 식당 ‘대장금’이 있다고 감히 자신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자연스럽게 “인삼불고기 1인분, 전주비빔밥 2인분 주세요”라고 말한다. “비빔밥에 콩나물 많이많이 넣어 주세요”라고 주문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중국인이 한국 음식을 많이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1992년 한중 수교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국제식품전람회 등 국제행사가 해마다 개최되면서 자연식, 건강식, 발효식으로 만들어지는 한국 음식이 소개됐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류 열풍과 함께 드라마 ‘대장금’이 인기를 끌고 정부 관계자들이 홍보를 지속적으로 했다.

나는 전주에서 태어나 누구보다도 대한민국과 전주를 사랑한다. 14년 넘게 중국 땅에서 요식업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두산그룹 산하의 ‘수복성’이라는 한국 식당을 출범시키면서부터였다. 한국 음식을 중국인에게 널리 보급하는 것을 사명감으로 받아들였고 그 결과 수복성은 중국 정부로부터 최초로 ‘중국국가 한국특급식당’으로 인정받았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한국음식을 먹어 보았다는 곳이 수복성일 만큼 중국의 관료나 상류층은 수복성에서 식사하면 최고의 예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2003년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중국을 휩쓸어 외국인이 자국으로 돌아갈 때 나는 중국에 남아 한국 김치를 알리는 길을 선택했다. 매일 김치를 500근씩, 60일간 직원과 함께 만들어 김치를 알지 못하는 중국인에게 무료로 나눠 주면서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나는 한국의 전통요리가 세계 3대 요리처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금 세계는 소리 없는 외식문화 전쟁 중이다. 일본은 전 세계 12억 명에게 초밥을 즐겨 먹게 하겠다는 장기적인 목표 아래 국가와 외식협회가 ‘식문화연구추진회’를 운영하고 있다. 태국 요리는 국가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벌써 세계 4대 요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나는 지난달 ‘대장금 조리팀’을 만들어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세계미식대회에 참가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상무부 및 중국요리협회와 서양요리협회가 인정한 국제요리대회였다. 중국의 차이나월드 등 특급호텔과 유명 음식점 조리사 80명은 물론 한국 일본 이탈리아 요리사들이 참여했다. 개인전(7월 1∼11일)과 단체전(7월 31일)으로 진행됐는데 우리 팀이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금상)를 차지했다.

출품한 메인 요리는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전주비빔밥(골동반)이었다. 높은 영양가와 자연의 색깔로 조화된 아름다움, 천연발효식품인 순창고추장의 깊고 매운맛과 육수로 만든 밥을 심사위원들이 극찬해 450점 만점에 445점을 받았다. 우리 단체 팀의 조리사는 모두 중국인(한족)이었다.

미국의 스타벅스 커피가 세계인의 기호식품이 되었듯이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내 목표이다. 음식 대국인 중국이 인정하는 한국 전통음식이 세계적인 음식 대열에 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의 문화라고 할 수 있는 전통음식 소개에 대한 정부와 민간 차원의 장기적인 계획과 목표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전주비빔밥이 한국 음식문화를 대표하고 세계화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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