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운전잘하는건 아니지만 출퇴근만 하는지라 다니는 길이 항상똑같다..
그래서 그 길은 스무스하게 내가생각해두 아주 잘간다..
그치만 초행길은 아직까지 버벅거린다...
주차...아직 잘 몬한다..특히..차사이주차 ..몬한다..
갑자기 여기서 글잃다가 완전 초보시절이 생각나서 몇자 적는다
처음 운전대를 잡던날.....떨리는 손을 진정시키며 한 40으로 달렸나부다...
브레이크를 밣아야 하는데...자꾸만 다리가 덜덜덜..떨려서 손으로 다릴 잡구 있었따..
조심조심...거북이맹키로 가는데..갑자기 한순간 날이 어두워졌다..덜컥겁났다..
당황했당..라이트를 키는데 물이 삐익..나왔당...이거아니구나
다른거 만지니깐..와이퍼 왔다갔다하구 혼자 쇼했당..
겨우 찾아서 키구 갔당....한참가다가 신호대기하구 있는데 게이지에서 웬 "오징어"가
보인다...으잉??원래부텀 있었나?? 이상했다..
다시 라이트를 껐다..어? 없어졌네?? 다시 또 켰다...또있따..오징어....
라이트키면 원래 있나부다...함시롱 유유히 집에 무사도착했다...
집앞에 울랑이 내가 걱정됐는지 나와있었다...랑이가 주차해주고 집에 들어가는길에
내가 랑이에게 말했땅..."게이지에 오징어 떴다???그거 모야???"
랑이 몬소리냐는듯 멀뚱거리며 처다본다 "오징어? 그게모야?? 웬 오징어??"
울 랑이 못믿길래 내가 차에 데불고가서 확인시켜줬다...
울랑이 맙소솨 를 연발하며 "운전하구 옴시롱 욕안먹었냐??" 한다..
"잉?? 내가 욕을 왜 먹는데...나 운전잘하구 왔는뎅..."
랑이왈 " 이거 상향등 킬때 뜬다아이가 이거 키구 가면 앞에사람 눈부셔서 운전
제대로 몬한다...상향등은 외진 길이나 고속도로 달릴때 앞의 시야를 멀리 보려구 키는거다
알것나...."
핫!!!
글쿠나...자동차학원에선 그런거 안갈켜주던데....
그쵸?? 초보시절 여러분도 오징어 경험하지 않았나요?? 나만 몰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