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대 중반 나를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남편과 남편못지 않게 엄마를 사랑한다는 아들1명 다른 가족이 보기에는 정말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에 공부도 똑 소리나게 잘하는 잘생긴 아들 내가 생각해도 난 남편복 자식복은
있는것 같다. 그러나 사람산다는게 다 좋을 수는 없나보다.
홀시어머님과 나보다 나이많은 장가 못간 시동생 2명에 나보다 쬐금 어린 시집못간 시누이 1명 우린
말 그대로 3대가 같이 살고 있다.
결혼생활 10년이 넘었건만 아직까지도 당신 아들이 며느리에 비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어머님
독신으로 산다면서 생활비도 안내고 말그대로 편안한 생활하는 시동생에 시누이 10살난 조카랑 먹을걸로 나투는 시동생 정말 일에 지쳐서 퇴근하면 이부자리피고 누워서 처다도 안보는 시동생에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시누이 금요일만 되면 김치거리를 사다놓으시는 어머님(참고로 주 5일 근무) 정말 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 . 이 생활을 벗어나려면 남편과 이혼을 해야 하는데 우리 신랑은 말 그대로 시댁식구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나를 위해 무진장 잘 해준다. 나의 이런생활때문에 친정 아빠나 엄마는 늘 속상해 하시고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이혼은 싫고 스트레스는 받고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병원의사의 처방은 당장 분가를 하라고 한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두통이나 어깨근육 소화불량 불면증은 치료가 된다고 하는데 분가는 도저히 불가능할것 같고 작은 바램이 있다면 독신으로 살고 싶다는 시동생들이 방이라고 하나 얻어서 나가서 살았으면 좋겠다. 누구 스트레스 해소법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