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모텔이라는 게 있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일주일정도 전에 친구 동생이 가출을 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전에도 몇번 가출을 했었나봐요,
그래서 부모님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걱정하고 있다는데..
가출하면 몇일정도 있다가 돌아오기 마련인데,
친구가 동생이랑 둘이서 얘기를 했었답니다..
너 가출하면 대체 어디에 있다가 오냐고..
서울 어딘가 가면 PC방처럼 생긴 모텔이 있다고 하네요..
모텔처럼 생긴 PC방이라고 하나?
PC방처럼 한시간에 얼마씩 요금을 받구요,
아니면 12시간에 얼마 24시간에 얼마 이런식으로 요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가 러브호텔도 아니고 그냥 잠만 자는 곳으로 등록이 되어있는지,
애들이 가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에요
피시방은 10시가 넘어가면 청소년 못들어가게 막잖아요..
그런데 거기는 그런게 없대요 컴퓨터하러 방에 들어가면 등 뒤에 침대가 있어서
컴퓨터 하다가 잠도 잘 수 있고, 놀수도 있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값도 싸고.. 술 담배 하기도 그렇게 좋다네요..
이런데가 이렇게 멀쩡하게 있어도 되는건가요?
솔직히 모텔에 컴퓨터가 있으면 괜찮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거기에서 애들이 탈선한다고 하니까 오히려 불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