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얼마전에 바람났었습니다...
나쁜년이죠........ 이혼하고 그사람과 살고 싶을정도로 사랑했었습니다....
그러다 걸렸어요...문자를 모르고 안지웠더군요..... 그냥... 남자 혼자좋아서 그런거라고
얘길했죠.. 그냥 무마됐습니다.. 그래서 요즘 신랑과 잘 지내고있죠..
그런데.......술만 마심 나쁜습관이 생겼네요........
물론 그게 저때문이란건 알겠어요.. 속상할때마다 마신술이 나쁜 술버릇을 가져온거라는거요........
술만 마시면 차끌고 나가버리네요..글구 복수하겠다고 하네요..그 남자 얘기하면서....
어제저녁에두 그러네요... 집에서 삼겹살 먹어가며 소주랑 맥주랑 한잔 했는데........
전 그남자얘길하더니 저에게 그대로 갚아주겠다고..... 그런얘기하다가 차끌고 또 나가버렸습니다...
제가 잘못한거 압니다..그런데요.. 솔직히 겁이나네요......
이렇게 평생가는건 아닌가.....속으로 이를 박박갈며 겉으론 웃고 있는거 아닌가.......
애만 아니었슴 헤어졌을꺼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또 사랑한다구도해요.......
뭐가뭔지 모르겠어요......어찌 해야할까요........제가 잘못했으니 그냥살아야하나요.......
아님.........헤어져야할까요...........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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