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 ![]()
제가 정말 아끼는 동생이 있어요 친동생처럼 지켜주고 싶고 사랑스러운 아이.. ![]()
그아이가 짝사랑 하던 상대(앞으로는 개쉑이라고 부름)랑 잘되었을땐 같이 기뻐하고
제가 힘들어 할땐 동생도 날 도와주고 했죠
그런데..
울 여리디 여린 동생..그 개쉑이랑 사귀고 난 이후로 이틀에 한번꼴로 울더이다 ![]()
처음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귀는데 왜그리 힘든지 가슴이 답답하대요
말을 들어보면 두사람은 사랑하는 방식이 전혀 안맞더라구요
동생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다 퍼주는 순해빠진 스탈이고
개쉑는 앤보다는 친구를 더 좋아하는 스탈..
전 개쉑을 어제 첨 봤습니다 전 낮에 일하고 동생이랑 개쉑은 밤에 일해서
마주칠 일이 없더라구여 그래서 항상 이야기나 사진으로만 봤죠
거기다 개쉑은 동생이 일하는 바 사장님의 처남이고..일하는 가게는 틀리죠
사장님이 수완이 좋아서 근가 가게를 두개 가지고 계시거든요
문제는 그친구가 여자(앞으로 싸가지)라는거죠..여자도 친한친구가 될 수 있죠
암요.. 그러나..
그 싸가지가 개쉑을 좋아한다는게 문제인거죠..
개쉑이랑 같이 있음 잘해주다가 개쉑이 자리 비움 갈구더랍니다 ![]()
니가 왜 개쉑 옆에 있냐는 식으로 말이죠 그것도 개쉑이 잘함 넘어갈수
있는 문제인데
예를들어 어제같은 경우
동생이 바에 출근하기 전에 개쉑 얼굴 보러 갈라고 개쉑 일하는 가게에 놀러를
갔더랬습니다 근데 문제의 싸가지가 있었죠 둘이 이야기 하느라 울 동생
그 자리에서 왕따 당하고 자기가 끼일 자리가 아니라 느꼈는지 먼저 일어나는데
개쉑 하는말은“잘가라”... ![]()
이 한마디만 했답니다
명색이 앤이면 친구에게 양해를 구해서 주차장가지 데려다 준다던지
(주차장까지 2분도 안걸려요)아님 앤한테 양해를 구해서 멀리 못나간다라고
말을 하는게 예의 아닙니까?
거기다 나중에 전화 와서는 왜그러냐고 왜 갔냐고 오히려 화를 냈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울 동생 하는 말
“언니야 나 지금 너무 힘든데 울고 싶은데 바 안이라서 못울겠어 바안에 있음
웃어야 하잖아 나 웃을래“
이러면서 웃는데..제가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두시간만 빠지겠다 그러고 동생끌고 개쉑 면상 보러 갔습니다 ![]()
가게에 들어간지 20분만에 와서는 일하는 시간에 왠술이냐면서 그러는데
울동생 또 암말 못하고 있어서 제가 얘기 했더랬죠
그랬더니 개쉑 하는말이 더 가관이더이다
무슨 그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 하냐고..친구한테 왠 라이벌 의식? 그럼 나도
아모양(동생 친한 여친)한테 라이벌의식 가질까? ![]()
개쉑은 사태의 심각성도 모르고 생각도 안할려고 그러더군요
저 황당 울동생 가슴이 답답한지 가서 일하라고 좋게 말했는데 개쉑 하는말이
나는 니가 오면 오고 가면 가는 사람이가 하고 휙 가버렸습니다
제가 그 앞에 앉아 있었는데도 그리 말하더군요![]()
저 개쉑 보고 그냥 저딴 남자 잊어라 너 사랑하는 것처럼 안보인다 여기서
질질끌어봤자 너만 상처 입는다 라고 했더니..
내동생..나한테 말 안한게 있다면서 털어놓길...
19일쯤에 술이 많이 되었는데 눈을 뜨니까 개쉑 집이었답니다 ![]()
무슨 뜻인지 말안해도 알겠죠? 술이 된 여자를 집에 보내주지는 못할망정
집에 델꼬가서 덮친거죠 동생은 기억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어제서야 물어봤더니 울동생도 허락을 했다나? 그걸 어케 압니까?
했는지 안했는지.. ![]()
더 큰 문제는 그날이 첨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재수없게도 생리를 안한답니다
급하게 테스트기 사서 검사했더니...
선명하게 나오는 두줄.. ![]()
개쉑한테 말하라고 그랬더니 동생 하는말이 개쉑한테 말해도 병원비는커녕
같이 가지도 않을 것 같아서 말하기 싫대요
어제 울동생 8시에 나와서 12시 집에 들어갈때까지 펑펑 울었습니다
오늘 병원 같이 가달라고 문자가 오더이다.. 올은 일단 정확지 확인 하고
싶대요..
불쌍한 내동생..
그 개쉑을 어케 족쳐야 할지..
제가 더 가슴아픕니다.. 처음에 말렸어야 하는건데.. 조금만 더 살펴보고
사귀라고 말했을때 잡았어야 하는건데.. 제가 더 동생한테 미안합니다..
동생은 이제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옆에서 부추기고 있구요
그러나!!
햬결할껀 하고 헤어져야지요 울동생이 가만있어도 전 가만 못있습니다
제가 그놈 족칠껍니다 지가 안감 사장님 부인 끌고라도 갈껍니다
언니도 쪼까 친하거든요 -_-;;
개쉑 처리하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여
남의눈에 누물나게함 지눈에선 피눈물나게 한다는걸 가르쳐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