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증스런 그뇬..
(입사 10년차...나이 31살.. 작년 늦가을 결혼함..자칭 공무라고함)
..차칸 막내..
이 칭구는 벙어리 삼년..장님삼년..귀머거리 삼년 마스터 했다구 한다~
(입사 9년차, 29살, 동갑나기 남친 있음..전문 경리직)
..벙어리 삼년의 나다...
(입사 3년차, 나이 32살, 초라한 싱글..shop dwg.)
ㄱㅈ(가증을 이렇게 칭함..)
상황#1..
울회사 출근시간 8:30분... 요즘은 나두 승질나서 8:30분에 나온다..
그전에 더 일찍 다녔다..요즘 막내는 8시쯤 오나부다..항상 오면 청소 다해놔서..쩜 미안키두 함
그럼 ㄱㅈ을 살펴볼까요?
ㄱㅈ은 8시 40분쯤 출근한다...
다른 윗분들 40~45분이후 출근이시다(다들 연세가 많으심)
울회사 영등포..ㄱㅈ 지하철로 15분걸린다..
벙어리삼년(나) 안양이다..막내..광명산다(차 무자게 막힌다)
나와 막내는 15분쯤 와서 청소시작한다(항상 혼자하는거 안스러워서 시작했다)
그럼 40분쯤이면 청소가 거의 끝난다..커피까지 배합해 놓는다.
그럼 40분쯤 ㄱㅈ이 들어온다..
몰래.~
발소리도 안내고 들어온다..우리도 놀랄때 많다..![]()
ㄱㅈ 오자마자 배합해놓은 커피 타서 들고 나간다....
ㅎ"호호호호..부장님 커피요..이사님 커피요~" 이런다..생색은 지가 다낸다
이젠 우린 당연이 그일은 ㄱㅈ꺼라 생각한다. 하고싶지도 않다..
가끔 ㄱㅈ이.. 아침에 그프로(왜 생방송 아침이 좋다..이런 프로요~)에서
이런게 나오더라.![]()
말이나 말지 염장 지른다..막내는 묵묵부답이다..(이젠 아예 무시한단다..)
누군 일띡나와서 청소하고 누군 티비보다 나오고 그냥 참자 할래도
가끔 불끈뿔끈 화가난다.
중요한건 ㄱㅈ이 지각하는걸 윗분들은 잘 모른다는거다..
그렇다고 이르기도 머하다..아시죠?
우리 두리 따시킨다..그래도 꿋꿋하다..그래서 더 열받는다..
3년 참다가 지난달에 점심 먹으며 내가 그랬다..
"ㄱㅈ아~ 맨날 누구만 일띡 나와서 하는데..우리 돌아가면서 할까?"
난 찔려할줄 알았다..지가 양심이 있음..최소한 그랬어야했다..
ㄱㅈ 왈....웃으면서(기가막혀 하는 웃음 있져)
머하러 일찍와 그냥 8시30분에 와서 같이해
왜 그렇게 어렵게 살아~(ㅡㅡ;;)
(순간 당황해서 나 아무말도 안햇다..
내가 등신이다)
중요한건 ㄱㅈ한테 위에 총무과장(5월말 퇴사)이 일띡 출근하라고
한두번 말한거 아니다..
그때 마다 ㄱㅈ 무시햇다..내가 이유를 물어봤다.
(그 과장 그뇬 따귀 때린적도 있다했다..나도 쥐어박고 싶은적 한두번 아님)
ㄱㅈ왈...나보다 입사가 늦으면서 나한테 윗사람 행세를 하려드네..ㅡㅡ;;![]()
그렇다 ㄱㅈ위에는 임원밖에 없고 우린 다 아랫것들이었던거다...
이뇬을 어떡해야 할까요?
골탕 먹이고 싶은데 삼년동안 저랑 동생 마음만 병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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