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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누드 선탠 비치'가 생긴다고?

에잉 |2006.12.20 17:16
조회 103,976 |추천 0

세계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해변이 발달한 곳엔 어김없이 '누드비치'가 있더군요.

뭐 제가 그리 많은 나라를 둘러본 건 아니지만... 몇 군데 봤습니다.

이테리 베네치아에서 비태고 들어가면 리도섬이라고 있습니다.

완전한 누드비치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벗은 사람들 솔찮게 봅니다. --;;

그리고 프랑스에두요... 햇볕이 궁한 나라일수록 그런건가??

아무튼.. 여기 사람들 햇볕만 보면 환장하고 벗어제낍니다.(표현이 좀 과한가?)

하지만 제 눈엔 그렇게 보입디다.

프랑스의 니스 해변에는 주변에 훌렁훌렁 벗은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런 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은 나라 사람으로서 엄청 놀랐죠.

 

이상하게도 누드 비치에는 여자가 많습니다.

상체를 노출한 여자는 많이 봤지만 하체를 노출한 남자는 없더군요. --;;

 

동네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은 곳도 있고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곳도 있더군요.

하지만... 이미 이런 문화가 자연스러운 그곳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그냥!

정말 햇볕을 즐기는~ 그 자체였습니다.

이런 구경(?)이 처음인 저만 화들짝 놀랄 뿐이었죠 --;;



아무튼.. 아직은 낯선 이런 풍경... --;;

그런데 이런 풍경을 조만간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다가 유명한 부산에서 말이죠~

믈론 크루즈 터미널 내의 외국인 승객을 위한 위락시설 중 하나라고 하고는 있지만

일단 아직 제대로 된 문화가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시설이 들어왔을 때에

과연 자~알~ 운영될까 하는 걱정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의견들이 분분할테구요.

이전에 강원도 강릉시의 한 해수욕장중에 한 곳을 '누드 비치'로 만들자는 얘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지역정서는 물론이고 너무나 거센 반대 여론 때문에 무산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시기상조이고... 이런 시기에 '누드비치'가 생겼을 경우

인터넷엔 누드비치의 몰카 사진이 넘쳐날 것이라는 예상때문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부산 영도구청장이 이러한 건립 발언을 하면서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경쟁력 있는 특색사업으로 내밀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가치를 높이겠다고 한 것!

여태 번번히 실패로만 돌아갔던 '누드비치' 과연 실천에 옮겨질지...

 

만약 실천에 옮겨진다면... 제대로 자알 돌아갈지...

아님 여론의 걱정대로 인터넷 몰카가 판을 칠지... 궁금합니다.

어찌 될까요~~

 

Q 대한민국 '누드비치' 어떻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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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한국에선 ...|2006.12.21 12:31
한국애들 얼굴 벌개져서 킥킥대고 핸폰 몰카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대고... 챙피해 챙피해 하여간... 한국엔 안 만드는 게 상책. + 하나 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것이라 했는데 한국에 왔으면 한국 문화를 즐기다 가는 게 맞지, 자기네 나라에서 하던 것들 한국까지 와서 하라고 편의를 봐줄 필요는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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