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심한 남자입니다..

멍청남 |2004.07.15 14:28
조회 1,078 |추천 0

 

매일 다른분들의 사연을 듣고 그기에 내생각을 리플달고 장난삼아 재미삼아

그렇게 지내왔는데..이젠 내이야기를 적어 주위많은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마누라와 결혼한지는 십사년정도 되었구요 아들하나딸하나 무척단란

하고 오부하게 살고있습니다..근데왜 이런글을 올리느냐구요..? 그것은 과장된

껍데기이고..실제속은 완전 속빈강정그런거 있죠..?이제는 이혼이냐..아님..정말

내자신앞길이 막막할 뿐이랍니다..남들처럼 유머섞인글제주도...정말 내 속마음도

글로표현할줄 모르는 그런촌넘입니다..

그래서 실제이야기만 올려서 여러선배후배님들의 조언이나 듣고져 합니다..

전 지금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구요..연봉 월 사천정도 됩니다...그래도 마눌한테

월급적다고 매일 잔소리듣고 심통부리고 있습니다..뭐 그렇다고 제가 돈을 많이

갔다준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쓸려고 하면 몇억을 갓다준들 풍족하겟습니까..

그래서 아무말없이 그냥 그런소리들으며 내 취미생활만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근데 며칠전 월급계좌를 조회해보았더니..정말 놀랐습니다..글세 월급들어간지 일주일도 되지않았는데..잔금 3280원이 남았더군요..정말 무슨일인가 시퍼 내역서를 프린터해서

조사해보니...거의다가 카드결재로 다 나가고 없더군여..석달가량을 조사해보았더니..항상 카드연체막느라고..이쪽카드빌려다가 저쪽카드 막고 이자는 월급에서 다나가고..이런생활이

계속되었나 봅니다..눈앞이 캄캄해지더군여..이러다가는 거지되고..얼마못가 파산신고

할거같아..보너는 제가 따로챙겨보관하겟다고 했더니..저보고 혼자 나가서 살아라고

하면서 삐져가지고 말도하지 않습니다..참으로 답답합니다.이제 어찌해야 좋을지 암담하군요. 저도 정말 콱나가서 혼자나가 살고 싶습니다.하지만 고향에 계신부모님은..형재들은

또 자식들은 참으로 주위여건 모든게 나를 붙들어두고 있습니다..이제 직장생활도 정년까지

17년정도 남았습니다.지금이라도 아내와 헤어져 새생활을 하면 다시 일으설수 있을까 정말

골치가 지끈거립니다..처음 마누라는 참으로 착실했습니다..다른사람한테는 좀 냉정하다고 해도 식구들한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몇 년전 처음 인터넷이 시작되었을 무렵..제가 그만 채팅에 눈이 멀어 멀리있는여자와 문자를 주고받다 발각되고 나서부터는 저를 믿지 않았으며 정말 그때는 완전 의부증이 생겨가지고 제가눈에만 보이지 않으면 바람핀다고 생각했으니까요..그렇다고 제가 정말 마누라몰래 비난받을만큼 여자 사귀고 그러지 않았습니다..단순히 호기심으로 문자 주고받고전화 몇 번한것밖에없거든요..그런데..마누라 너무 집요하게나를 물고늘어집니다..전화내역서 까지 떼어달래서 떼주었더니 동창들 과 통화한것까지 모두다 바람핀다 생각하더군여..정말 동창들한테 사정이야기 하느라 무진장 혼낫습니다.대부분 이해해주었지만..전그래도 제가 잘못해서 그런거니하고 이해하고 마누라가 해달라는데로 다해주었습니다..집터가 안좋다기에 아파트를 사서 다른아파트로 이사가서 마누라앞으로 등기이전해주었어요..그런데..며칠못가더군요..심지어는 집으로 여자를 불러들여서 그짓한다고 걸핏하면 자기옷이 없어졋다느니..또 화분이 없다느니 가위가 없다느니 하면서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난 그때 마누라가 미쳣는줄 알앗어요..심심하면 현관보조키를 바꾸고..이제는 비밀번호있는 보조키로 바꾸어서 몇 번씩 비밀번호를 바꾸어서 집에들어갈 때 증말 짜증나서 한소리 하면 그담부터는 말안합니다..한일주일 지나야..겨우 말하고 그러면서 누구는 총각인데도 돈도많이 받는다면서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릅니다..저도 회사에가면 주위사람들한테 부러움 많이 받습니다. 외아드에

고향에 논도 사천평있고 부모님 수시로 저한테 보태주고 한답니다..

그런데도 얼마나 불만이 많은지..그러니까 한 이년전에는 아주 얘교를 부리더군여..자기한테 이천만원만 해주면 절대 의심안하고잘대해 주겟다고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든다고 주식을 해보겟답니다..전 처음엔 절대 안된다고 햇죠..왜냐하면 그전에도 나랑같이 주식하다고 몇천날려버렷거든요..적금든거..전직장에서 퇴직금..또 현직장에서 퇴직금 부모님이 집산단고 주신 돈..등등 몇천만원 틀어먹고나니 절대 주식은 안한다고 맹세했거든요..그런데 또 주식하겟다고 돈 빌려달라고 하니 누가 선뜻주겟습니다..며칠을 따라다니면서 애교부리고 졸라되어서 저도 차라리 그기에 빠져 나한테 의심하는것보다는 났겟다시퍼 농협에서 이천만원융자해서 주었습니다..이자는 6퍼센트로 하고요..근데 한 일년지나니까 서서히 본색이 나오더군여..의심..잔소리..돈은 그때 반정도 날아갓나봐요..제가 그랫죠..차라리 지금잇는돈 찾아서 주식 그만두고 차나바꾸자고 햇더니 아주 일언지하에 거절하더군여..자기가 다알아서 한다고..다 잃어버리면 자기가 돈벌어서 갚겟다고..그래서 놔두었죠..근데..그게 아니엇어요..올해 처음으로 은행계자를 보고나서 카드빛까지 있는 것을 보고는 너무 성질도 나고 어이가 없어서 보너스는 제가 별도로 챙겻죠..마누라 맡겨두엇다가는 애들 학교도 못보낼거 같아서 지금이라도 보너스라도 모을려구요.(.저 보너만 모아도 년 천오백은 넘어갑니다..) 마누라 제가 돈을 빼돌린걸 알고는 아예말도안하고 잠자리도 같이 하지않습니다..

돈 다잃고 지금마누라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월급60만원받고요..그래도정신못차서..

차가있어야 된다고 제차를 가져가서 제가 불편하다고 하니 부모님이 경차라도 한대사서 줘라하시면서 오백을 주더군여..근데 마누라 경차는 사지 않고 기아차 모닝을 사더군여..그것도 세차로 할부해서 말입니다..정말 저 죽고시픈심정입니다..그러면서 나머지돈은 주식으로

들어갓겟지요..제가 이런여자하고 살아서 무슨 큰 덕을 보며..무슨 행복을 찾겟습니까.?

차라리 혼자 애들키우고 살고싶습니다..전 어찌해야 좋을까여..좋은 조언좀 해주세요..

그렇다고 저 아주 착한 남편은 아닙니다..조금은 배려할줄압니다..마누라 매일 늦게오기 때문에 항상 일찍와서 애들 밥챙겨주고 설거지는 항상 해줍니다..그외 나머지는

별로인거 같아여..자상하지 못한거..원래 경상도 남자들 다 그렇잖아여....현명한 방법좀 알켜주세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