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아들일주일 일기
이치료하러 일주일 휴가받아 월요일에 집에 왔다
엄마는 병원가는 아들위해 엄마 병원비 몽탕 털어 손에 줘어줬다
엄마는 월 몇십만을 벌려고 아픈몸을 숨기면서 직장다니고있고
아빠는 카드 신용불량에 빚에 쪼들려 사람피해 다니는사람
그런 아빠위해서 기름값하라고 엄마카드 빌려주고
아빠는 이치료하라고 엄마카드 아들에게 주고
그아들은 친구들과 술을 29만원치먹고 엄마카드 긁고 요즘 젊은 세대들은 혼자 술값 다내는가
묻고싶다 그엄마는 일만원도 맘대로 못쓰고 사는데 아니 친구들에게 얻어먹으면 갚아야하기에
아예 두문불출하고 사는데
휴가만 나오면 엄마 한달 월급정도를 친구들과 술먹는데 사용한 아들
친구가 술 산다고 하면 먹어만주어도 고마운 일인가 묻고싶다
그아들은 술먹고 들어와서는 일 저질러서 그 뒷감당 감수해야했고
그아들 고3졸업까진 아주 아주 착한아들로만 알고 있었고 현재도 착한 아들로만 기억되는 엄마다
남의 아들들 무슨사고 저질러서 뉴스에 나오면 내아들 걱정에 남일같지 않게 맘아프고 기막히다
모든 부모가 자기자식만은 절대로 착하고 바르게 생활할거라 믿어의심치 않았을것이다
자식에 잘못은 모두 부모의 허물이 되어 돌아오고
자식만은 잘키워 부모의 설음 닮지 말라고 노력하였건만
이세상 아들들이여 부모의 눈에서 눈물나오게는 하지맙시다
이순간 딸을 둔 부모가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