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계속 눈팅만 하다. .늦은시간에 글을 하나 올리려 합니다..
저희 신랑은. 참. 짠돌이 입니다.. ( 정말 아끼는 스타일...)
저희 신랑에 비하면 전 해푸다고도 할 수 잇죠...
오널은 짱개땜에 싸웠슴다. .울랑. .간만에 머좀 시켜먹자구 하면. .밥먹지 시켜먹는다고 막 머라합니다..
물론. 밥해서 먹는게 돈두 안들고 영양가도 높겟죠..
오널은 제가 일이 많아서.. 밥할 시간도 없엇죠,.. 많이 바빳슴다. 한끼먹고 일할정도루요..
헌데 저희 신랑 들어와서 하는말. .집에 있으면서.. 이것좀 하지. 저것좀하지.. 글다가. 집에잇으면서 비됴좀 갔다주지.. 라구 하더군요... 거기서 제가 화가 났죠.. 헌데 그전에. .짜장면하구. 탕수육 셋트를 시켜먹기루 햇다가 메뉴를 바꾸엇지요. 헌데 2만원이더라구요.. 근데. 그걸 먹기루 결정을 보앗으니. 시켰슴다. 헌데 전화 끈구 나니. 저희 신랑왈. 짜장2개+탕수육이면 만원인데.. 만원더 +되었다구.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거리면서. 집에잇으면서 . .계속. 말하더라구요.. 날더운날 집에서 엉덩이에 땀띠날 정도로 컴터앞에 앉아서 일하는것두 마찬가지 스트레스거든요..(전 프리랜서입니다.. )
그러다 싸움이 붙엇어염.. 저또한 화가나서 소리소리 지르구. 하다가 울 신랑이 인형벼개루. 내머리를 힘껏 내리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한대 때렸슴다. 헌데 그때부터 욕하구. .미..씨..주둥이.. 까정..
그래서 저두. 같이 개..좃,..아가리.. 어쩌구 저쩌구 욕해댓죠. 신랑은 저를 침대루 밀치구 전 발루 신랑때리구 주먹으로 때리구. 글구 싸웠슴다.. 글다가.. 제가 열받아서. 도구로.. 부엌에 잇는 창문쪽에 모르고 집어던져서. 창문깨지고. (제가 화가나면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광분을 하거등요..결혼하구 성격이 더 괘팍해 졌슴다.. ) 글다가 저희 신랑 . .제가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싶으니깐. 힘으로. 제손을 꽉잡구 안놔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랫슴다.
내가 먹는게 그렇게 아까워. ! 내가 옷입는게 그렇게 아깝냐. ?그렇게 아까워서 나랑 어찌사냐? 그냥 헤어지지.. ? 어찌 결혼할 생각을 다했냐? 니네 엄마아빠가 먹는다구 했슴 그랫겟냥.. ? 당장 달려가서 사줫겠지. 내가 먹으니 아깝겟찌.. 내가 임신하구 머먹구 싶다구 해도 아마 넌 아까워서 벌벌떨걸. 이짠돌이야.. 내가. 왜이러구 사는지 멀라.나 너랑 안살아.. 너혼자 살어.. 난 어차피. 미..씨..니가 말하는 그런년이니까.. 안그런 년하고 살면 되겟넹.. 하구 퍼부었슴다.. 글케 심하게 야기한건 첨이엇슴다..
헌데 저희 신랑. .펑펑 울면서.. 내가 너 먹는게 왜 아깝냐궁.. 나혼자 잘먹구 잘살자구 그러는거냐궁.
막그러더라구요.. 맘이 아프면서도 저한테 욕한거 생각하니까. 못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짐을 막쌋습니다. 몇일동안. 동생네 집에 가있을라구요.. 그랬더니 .. 저희 신랑 와서.. 미안하다구.. 다신 안그런다구 .잘못했다고.. 저는 한참 울었슴다...
그러는 동안에 .짱개가 도착을 하고 저희는 눈물 닦고.. 짱개 먹구. .울신랑 팔베구.. 한시간동안. 잠도 잤답니당.. (그전날. 잠을 못잤는데 실경이 하구 . 밥먹으니 졸립더라구요..)
근데 저희신랑 우는거 첨 봤슴니당.. 그렇게 펑펑 우는건 첨이에요.. 나름대로.. 제가 글케 야기하니깐
맘이 아팠나봐요.. 저두 저희 신랑 우는거 보니.. 담부턴 2만원짜리 안먹구...제가 힘들어도 밥해야 되겠습니다.. 완전히 저희 엽기부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