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여자지만~~짜증나는~~정말 눈치도 없고~~그런 여직원이 있습니다.
저흰 회사 법인명이 두개인데 회사 위치도 한시간 가량 떨어진 위치이지만
일은 한 회사일을 합니다. A사와 B사.
회사 경영이나 업무쪽은 주로 A사에서 거의 일을 합니다. B사는 법인으로 된지
몇개월 안된터라 아직 일이 많지 않구여.
그 여직원은 A사 소속, 전 B사 소속입니다.
대부분 A사 일을 제가 도와준다는 입장에서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도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 여직원은 저보다 올 해 초에 한달먼저 입사해서 줄곳 저와 업무를 같이 분담해서 하는데요.
점점 갈수록 그 여직원이 해야 할 일이 저한테 어느순간부터 넘어오고 있었습니다.
사장님부터 부장님, 거기 계시는 기사 아저씨들까지~~~!
저한테 오면 그쪽 여직원 넘 답답하다고~~일 시켜도 잘 모르니까 저보고 하라고
그런식으로 업무가 매번 넘어오다 보니 전 업무량이 넘 많아져서 이젠 지쳤습니다.
세상에~오전에 시킨 일~~오후에 물어보면 무조건 모른다고만 한답니다.
실제로 제가 물어볼일 있어서 물어보면~~모른다고만 하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좀 있음 부가세 마감이라 저희 모자른 매입액을 일용직 노무비로 일일이 계산해서
400명 분을 10억을 넘게 맞추는 작업이 있는데~~원래 그 일도 그 여직원이 해야
하는데 어찌하다보니 저번분기부터 같이 분담하게 되었고 이번 분기에는 아예
저한테 마감까지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낼 까지 마감짓기로 했는데 이제와서 넘 힘들어서 못하겠다 합니다.
저 아주 죽을 맛입니다. 그럼 저보고 어쩌라구여~~~세금계산서 마감도 다 제가 하고
저희회사는 일이억이 아니고 몇십억이나 되는데 그 계산서들 수십업체들 다 제가
끊었고 부가세 받는거며 복잡한일 제가 다 했는데 ~~~ 저보고 어쩌란건지.
사장님, 부장님은 그 여직원한테 일 시키면 잘 하지도 못하고 답답하니까 네가
고생해라~~이런식인데 저 정말 미칩니다.
저 현재 임신 2개월이고 7월말까지 하고 그만두기로 한 상태인데 다들 제가 계속
다니는걸로 착각하고 있나봅니다.
세상에 휴가 계획도 8월달로 자기들 임의로 잡아버리질 않나~~그것도 그 여직원
쪽에서 만든 계획서~~넘 어처구니가 없구~~
내가좀 서운한 말 하면 삐져서 일적으로 더 힘들고~~내참!
나이도 저보다 3살이나 아래고 전 결혼했고 임산부인데~~그 여직원은 아직 아가씨입니다.
참 힘드네여.
여기 일도 있는데 제가 그쪽일까지 도맡아서 마무리까지 지어야 하다니~~
여직원 면접보러 와도 다 돌려보내고 사장님도 너무 여유만만입니다.
그냥 월급 담달 5일까지 하고 받은후 그만 나와버릴까 하는 별별 생각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뒷쪽 사장실에선 담배냄새에~~에어컨 킨 상태에서 담배냄새 맡을라니 속이
울렁거려서 죽을맛입니다.
우리 애기 한테 못할짓만 하는거 같고~~임신 초기라 정말 조심해도 모자른 지경에
이렇게 일적으로 스트레스, 담배냄새, 정말 이 회사 정이 떨어지네여.
월급이 담달 5일인데~~전달 31일까지 일한거 받고 그럼 5일동안 일한 돈은 담달 5일에
받아야 하는데 그냥 둔다면 제 손해인것 같고~~정말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임신했을때 전 분명 사장님한테 유산끼 있어서 아무래도 그만둬야 하겠다고 말한게
한달전입니다. 사장님도 제 의견을 받아 주셨고 여직원 구하자고 했는데
이번주까진 그냥 부가세 마감하고 담주에 얘기할려구여.
이번달말까지 여직원 구하시라고~~저 힘들어서 더 못다니겠다고~~
알아서 할테지 생각하지만 스트레스 쌓이고 답답합니다.
그 여직원도 넘 얄밉고~~제가 넘 잘해줬나봅니다. 자기가 해야 할일 그저 묵묵히
다 처리했더니~~이젠 다들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긋지긋한 회사...이젠 접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