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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응모.. 꼭 읽어봐주세요...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바다의색 |2006.12.22 15:02
조회 359 |추천 0

작가가 꿈이었어요...
제발 끝까지 읽어주시고요... 감상평이라도 들을수 있다면 전 정말 기쁠꺼에요^^

 

 

100번 선본 남자... 후반부...


왠지 마음이 맞을것 같은 100번째 맞선녀... 희주는...
그럼... 오늘은 친구로 밥 같이 먹어주지 않겠냐는 수안의 말에 순순히 자리에 앉아준다.
작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로 일하고 있다는 희주는...
대기업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소박하고 순수했다.
또한 비슷한 직업으로 인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런 그녀에게서 수안은 편안함과 위안을 느꼈고...
둘은 친구로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고 헤어졌다.
이런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본... 시연과 황간호사일행은...
수안에게 눈치채이지 않게 뒤를 따르다가 서로를 발견하고 만다.
어색한 분위기로 같은 커피숍에 자리를 잡은 시연과 황간호사일행은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엉뚱 사고뭉치 황간호사는 평소 언니같이 생각했던 시연의 짝사랑을 알고는,
수안을 포기하고 시연을 돕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쉽게 수안을 포기할리 없는 나여사는...
시연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자리를 떠버리고... 걱정하는 시연을 황간호사는 자신만 믿으라며 안심시킨다.
그날 이후, 수안은 맞선대신... 가끔 희주를 만나기 시작했다.
희주는 따뜻했고, 부드러웠으며, 유쾌한 여자였다...
친구로 만나자던 처음 약속과는 달리, 수안은 서서히 그녀에게 빠져들고 있었고...
어느새 수안의 마음속엔... 잊고 있었던 사랑의 감정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시연은... 마음이 아팠지만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황간호사는 그런 시연이 답답해, 시연과 수안 둘만의 자리를 만들어 주는 등 시연과 수안을 연결해주기위해 노력했지만...
시연은 묵묵히 수안의 새로운 사랑에 대해 귀기울여줄 뿐이였다...
자신의 사랑보다 수안의 사랑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시연은 그런 여자였다... ...
하지만, 일은 의외의 사건으로 풀려가기 시작했고... 그 발단은 나여사였다...
평소 여자에게 관심도 없던 수안이 희주로 인해 점점 변해가기 시작하자 몸이 달아오른 나여사는...
희주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심부를센터를 고용했고... 뜻밖의 엄청난 사실을 알아낼수 있었다...
희주가... 회장의 손녀도... 수의사도 아닌, 작은 동물병원의 애견미용사며...
희주라는 이름도 그 동물병원의 원장이름이고, 사실 그녀의 진짜이름은 선영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양양해진 나여사는 수안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고...
거절하는 수안을 향해... 독기를 내뱉듯이 이 사실을 폭로했다...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수안...
그제서야 수안은 왜 희주가 단 한번도 그를 그녀의 집에, 가게에 데리고 가지 않았는지 알수 있었고...
심한 혼란속에 그녀가 일한다는 동물병원을 찾아갔다...
정말 동물병원안의 희주는 의사가운이 아닌, 미용사 앞치마를 두루고 강아지의 털을 깎고 있었다...
홀린듯이 병원안으로... 희주앞으로 다가간 수안... 그런 수안을 보고 놀라 가위를 떨어뜨리는 희주...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다음에 일어났다...
무슨일이냐고 물으며 다가온 그 동물병원의 원장(진짜 희주)... 그녀는 바로... 수안의 첫사랑 연우였던 것이다...
사실, 선영은 연우(희주)의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애견미용사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신후... 부모님과 사이가 나빴던,. 대기업회장인 할아버지와 살게된 연우(희주)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 연우를 버리고 할아버지가 개명한 이름 희주가 되었고...
할아버지가 보라는 맞선을 보고 싶지 않았던 연우(희주)는 자기대신, 자기의 부하직원이었던 선영에게 부탁해 자기대신 맞선을 보게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수안을 보고 첫눈에 호감을 느낀 선영은, 맞선을 보고 정중히 거절해달라는 연우(희주)의 부탁을 뒤로한채, 자신이 마치 희주인 것처럼 계속해서 수안을 만나왔던 것이었다...
연우와의 재회... 선영에게 느낀 배신감... 수안은 병원일도 뒤로한채 술로 날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선영에게서 다시 느끼게 된,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감정과... 예전 연우에 대한 감정...
수안은 자신의 마음이 어느쪽에 있는지 알수 없었기에 혼란스러웠고...
수안을 찾아와, 속여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말하는 선영의 목소리와 눈물때문이 마음이 아팠다...
선영은 모든걸 잊고... 떠나겠다고 했다... 하지만 수안은 뒤돌아서서 걷는 선영을 잡지 않았다...
다음날... 연우를 찾아간 수안...
하지만 연우는 시연과 얘기중이였다...
수안이 듣고 있는 줄 모르고...
너와 헤어진후 많이 괴로워했다고... 아직도 수안은 너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는 시연을 향해...
연우는 조금은 무미건조하게 말하고 있었다...
이젠 지나간 일일뿐이라고... 할아버지에게 말을 못했을뿐... 이미 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있다고...
그 말을 들은 수안은... 자신이 안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수안은 그도 모르는새... 선영을 마음깊이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수안은 그 길로... 기차역을 향해 차를 몰았다...
더 이상 사랑을 떠나보낼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수안의 모습을... 촉촉한 눈동자의 시연이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의 입가에는 작은 미소가 머금어져 있었다...

 

 

감상평 기다릴께요... 수고하세요...꾸벅...

angi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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