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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하쿠~!! |2004.07.25 21:09
조회 780 |추천 0

남자가 자기 식구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는 의미는 뭘까요??

물론 결혼을 생각할수도 있고, 아님 지금 만나고 있으니깐 보여준다는 의미일수도...

 

저는 지금 23이고 오빠는 32입니다~

만난지 50일정도에 오빠 어머니께 인사드렸구요~

큰 부담없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오빠 나이도 있고 해서

저보고 결혼안할꺼면 그 집 식구들 만나지 말라고 하긴 했지만~

뭐 상관있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 식구들 만나는 건데^^

 

오빠가 한달전에 저희집 근처로 분가를 해서 2주일데 한번씩

오빠랑 같이 본가에 인사도 드리러 가고 같이 식사도 하구요~

별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데...

오빠랑 결혼을 떠올리게 된 계기가 생겨서요...

 

저번주 금욜날 오빠가 토욜날 뭐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별일없다고하니... 그러면 토욜이 아버지제사인데

가서 어머니 좀 도와줬음 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오빠랑만 본가에 갔지 혼자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좀 그랬지만

조금 부담스럽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가기 싫은 것도 아니니깐

간다고 했습니다~ ^^*

 

참... 집에서는 손하나 까닥하지 않던 제가 더워죽겠다는 날씨에~

이리뛰어다니고 저리뛰어다니고~~

어머니 도와서 제사상 차리고 오빠네 친척들 밥상차리고 치우고...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웬만해서는 제사때가서 도와주라는 얘기

안하잖아요~ 거기다가 도와주고 제사치르는것까지 다 보고...

그래서 생각한것이 오빠가 정말 절 결혼상대자로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거기까지 생각하는건 아니어도 저런 부탁할수 있나요??

아님 내가 너무 오바하는건가요?

집에 돌아오는길에 학교 복학안할꺼냐고 하더군요~

제가 3년마치고 휴학했거든요~

그래서 졸업은 해야하니깐 다녀야죠 라고 대답했죠~

그러니... 졸업은 해야지 데리고 오지 아님 우리집에서 안보내줄것같다고

아니면 자기가 학교를 보내준다하고 데리고갈까하더군요~

오빠가 농담을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좀 무뚝뚝한 면이 없진 않은데

이러니... 진심인것같기도 하구요... 나이도 있고 하니 실없는 말은 안할텐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님들은??

오빠는 전형적인 부산사나이에서 조금 유한스타일이구요~ A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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