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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 그 사람은 29

사랑해도될... |2004.07.29 10:03
조회 963 |추천 0

저는 아직 대학교 4학년 학생이고

그 사람은 직장인입니다..

지난 5월에 학교 숙제 때문에 어떤 기업을 방문했어야 했는데 그 때

도와주시면서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인사하는데 왠지..찌르르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사람 진짜 괜찮은 사람 같다..하는느낌..

그리고 제가 도와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미팅을 주선하기로 했어요

5:5 미팅이었고 그 사람하고 저도 참석했구요..

그 때 미팅에서 짝짓기 게임 하다가 커플이 됐구..

그 후로 영화도 2번 같이 보고

밥도 먹고...

그 사람 회사 앞에서도 만나고...공원에도 놀러가고..

전화도 거의 2~3일에 한 번씩 왔었는데요...

그것도 12시나 11시 넘은 늦은 밤에요..

제가 수다를 좀 많이 떠는 편이랑 한 번 잡으면 30분...-_-

항상 따뜻하게 제 얘기 들어주고 그랬던 사람인데...

7월부터 그 사람이 바빠졌습니다..

원래 7월부터 일이 많아질 거란 건 알고 있었어요...그 사람 직업 특성상..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 전화 오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매일 밤에 그 사람 전화 기다리다가 자구..

문자 보내도 답이 그 다음날 오거나 아예 씹히는 경우도 있고..

소심해서 문자도 잘 못보내요 제가...ㅎㅎ

전화도..제가 하면 되긴 하지만 그 사람 바쁜데 제가 어린애처럼 칭얼대는 듯이 보일까봐

만나자고도 못하겠고..

절 너무 어리게 생각하는걸까요?

첫사랑 이후로 정말 내 모든 거 다 걸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 정말 사랑하고 싶은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사람 마음 알아보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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