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주저리주저리..휴~~
1. 맨날 느끼는거지만 난 다방에 취직한것같다..
맨날 손님오면 나한테만 커피타달랜다..자기커피 자기가 타먹는거에 감사하고 산다..(사장님은 빼고..)
2. 리모콘 필요없다..내가 리모콘이니깐..
이리와서 이거좀봐죠..돌아서면 또부른다..내걸음으로 서너걸음정도..이길은 10번만 반복해봐..내이름만 불러도 피가 꺼꾸로 ....중요한일이면 말두안해..
타자치는데 잘못쳤따 지울려구 하면 어케해야해? 돌아서고 나면 또부른다
esc 이거는 머할때 쓰는거야? 돌아서면 또부른다..
숫자가 안찍힌다..우찌하면 돼? 잊을만하면 또부른다
내가 친거 올리려면(요즘 싸이하신다. 친구분이 홈피만들었다나..)어떻게 해야해? 당근알져? 내이름..부르지면서..
password 는 멀루 입력해야지? 아무거나 입력하라고 말씀드렸다..근데
왜 그렇게하지...휴~~~
방금도 부르시네 띄어쓰기는 어캐해야하지? 띄워져있는글자 어떻게 붙이지?
덕분에 안심심하고 좋다 그리고 불쌍한 내다리..헬스장갈랬느데 돈굳었따..다리운동실컷했네..
3. 요즘 에에컨까지 말썽이다..날씨넘더워서 아침부터 땀삐질삐질흘리면 출근한다..
그래서 켰는데 10분을 멀다하고 에러나서 켜지네..
내자리에서 갈래면 5걸음정도 10분마다 운동한다...나 참바보다..며칠쨰 이러구있따..리모콘있다는거 어제서야 알았다..(참고로 에어컨a/s 불렸는데 지네들이 설치 잘못하구선 이전하는데 30만원달랜다..젠장)
4. 나 우리사무실에서 젤루 늦게들었왔다 나보다 한살어린 동생이랑 같이입사했다..그럼 누가 막낸가?
솔직히 나두 다른데서 막내만 해봐서 아는데 막내라서 일다시키는거 절대 반대다..나이어린것이 죄가?
근데 나보다 눈칫껏 해야하는거 아닌가? 정말 중요한일아니고서야 세사한부분까지 말하고싶지가 않다
자존심상한다..작은거에나 신경쓰는 그런사람이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괜히 나이들어서 심통부렸나부다..휴~ 그래두 시켜는건 잘한다..그게 문제다 시키는것만 한다..나머진..
또 모르니 나땜에 열받고 살랜지..원래 사람이란 간사한 동물이라 자기밖에 모린다..
5. 왜 살은 안빠지는거야?
이틀이 멀다하고 은행간다..난 경리거든..울회사 공과금은 글케 많이 내는지..
요즘 은행에서 수납안되는거 경리분이라면 다아는 기본상식
그래서 은근슬쩍 자동이체 말꺼냈다가 본전도 못찾았다..자동이체로 빠져나가면 안된단다 급하게 다른데 나갈때가 있으니깐..
요즘 날씨는 왜글케 더운지.. 출퇴근 50분중에서 차타는게 20분이고 나머진 걷는시간이다
집에서 버스타느데까지 15분정도..기다리는데 5분 차타고 내려서 회사까지 10분..
날씨까지 영~맘에안들어 7시40분에 나오는데두 햇빛쩅쩅이다..오후에 은행가는 난 어떡하라고 ㅠㅠ
6. 내 머리가 모자란건지..
이거해라 저거해라 찾아봐라 어디있다..
나 입사한지 3개월째다. 글구 경리 이번이 첨이다 예전에 회계사무실에서 2년 일하고 여기오기전에도 몇달일했따..근데 다들 경리하면 무시한다 나도 그랬으니깐 지금도 그렇다..
경리하는사람을 무시하느게 아니구 경리라는걸 무시한다..
이건 영~ 일이 일갖지가 않아서리...근데도 아무나 못하는게 경리더구만
이회사 전반적인건 다알아야한다..누가 외근나갔음 언제쯤나갔는지 어디갔는지 언제오는지..
왜냐? 내가 전화받으니깐. 울사람님 내가 해야할일중에서 젤루 중요하게 생각하느게 전화잘받는거
나 예전에 목소리 이뿌다는말 자주듣고 전화잘받는다는말도 들었따 근데 여기첨와서 전화잘받으라는말 서너번 들었따 좀 자존심상하더구만..
서류가 어디에 있고 어떤서류가 있고 어떻게 작성하고 어떻게 만들고 다 알아야한다..
입사 3개월차한테 바라는것두 많치..
내가 머리가 나쁜가부다 다 못하는걸 보니..
7. 첨에는 잘해볼려구 다 잘했따..아니 잘할려구 했따..
근데 그게 당연한듯이 되버리더군..
점심시키고 먹고있는데 외근나간 직원이 들어오더군..
식사하셨어요? 그랬더만 안먹었딴다..첨에는 몇번 시켜드릴까요? 했지..
근데 이게 완전히 내가 해야할일이 되버렸따..
인제는 머 시켜줘 이런다 나 밥먹고있는데..휴~
나 진짜 수다쟁인가부다..일케 말이 많은지 예전에도 알고있었지만 세삼느낀다..
퇴근시간 30분이나 남았네..놀다가 퇴근해야지..
오늘도 힘든하루다..
주저리 주저리 쓸데없이 말만 많았네요 반말썩어 적은건 죄송^^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여름휴가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