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된 우리 아가...
4주 전에 낳을 때만 해도 아기를 낳는 고통만큼 힘든 것이 있을까 했었는데
한 달도 못 되어 아기를 키우는 것만큼 힘든 것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육아가 정말 힘이 드네요.
우리 아가가 정말 심하게 많이 보채고 웁니다.
잠을 잘 자지 않는 것은 좋은데 눕혀 놓으면 안아달라고 울고 또 안아도 몸을 뒤틀며 울어 재낍니다.
결국은 졸려서 잠투정하는 것인데, 안아 줘도 두세시간씩 울 때는 정말 같이 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친정어머니도 저를 돕다가 병을 얻으셨고 저도 등이 아프고 팔목이 시리고 잇몸이 퉁퉁 부은 게 하루 이틀 전이 아니네요.
친정어머니가 한 달만 지나봐라 그러면 많이 좋아진다 하셔서 일 년 같은 한 달을 참고 버텼는데
한 달 다 된 지금은 낮 동안은 거의 매일 잠투정으로 웁니다.
저도 많이 힘들지만 졸려워 하면서도 잠을 쉽게 못 자는 아가가 너무 불쌍하기도 합니다.
혹시 잠 안자는 아가 잘 재우는 방법 아시는 분좀 알려 주세요.
물론 배부르게 먹고 기저귀도 뽀송뽀송하고 온도도 적절하고 어디 아픈 데가 없는데 보채는 경우에 말이에요.
예를 들어, 저희 시아버님이 아기는 차를 태우고 다니면 잘잔다고 알려 주셨는데, 이런 방법 아시는 분좀 답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