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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생한테 당함...꼭 봐 주세여..어이없는일

직장여성 |2004.07.30 20:05
조회 3,790 |추천 0

우리 사무실은 세명의 여직원이 있습니다.
내 밑에 2살 어린 경리애랑 그 밑에 2살어린 기술직 여직원
전 당연 경리애랑은 일을 안하기 땜에 그리 얘기를 많이 하는편도
아니고 걔가 싹싹해서 "언니"하면서 말을 하는 편도 아닙니다.

오늘 월급을 받았습니다.
급여지급용지를 이면지에 출력해서는 조잡하게 칼질해서
봉투에 넣지도 않고 주더라구요..
기분 엄청 나빴습니다.
만약 님들이 이렇게 받았다면 어땠을까여???제가 민감한 건가여??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마디 햇습니다.
너는 이면지에다가 급여지급서를 출력하면 어떻하냐???
담에는 새종이에 봉투 넣어서 줘...
이랬더니 한마디 합니다.
다른사람들은 받아보고 다 찢어버린다구요...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출력하고 난 그렇게 주지 말라구 얘기햇습니다.
기본이란걸 모르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한 반시간이 지났을까??
전화가 왔습니다.
사무실에 저한테 온것 같더군요...
바꿔주는데 전화를 탕하고 놓더라구요..
항상 나한테 전화오면 탕하고 놓는데 엄청 거슬렸습니다.
그저께도 그러길래 한번만 더 그렇게 바꾸면 한마디 할라햇더니
오늘또 그럽니다.
그래서 전화  살살 놔라했더니 자기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그런다면서 나한테 막 달려듭니다...
일부러 그런것 같으니깐 말하는거라고 했는데
"아휴..머..  허 정말..."이런 소리가 나더라구요..
어이 없었습니다...넘 화가 치밀어올라 가슴이 마구뛰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혈압오르더라구요...
큰소리칠것 같은데 이사님이고 과장님이고 다 같은사무실에
있어서 큰소리도 못치고(목소리크기땜에 참는다고 눈앞이 노래졌습니다.)
들을수 있게 "얘기하면 알아들어먹을일이지...웬 잔말이많냐??"라고 얘기했는데
객관적인 입장으로 얘기했어야되느데
주관적으로 얘기해서 후회가 되네여..

걔는 옥상올라가고 난 찬물먹고 진정하고 있는데
내려와서는 다른사람한테 얘길하는것 같더라구요..
걔는 항상 유부남하고만 얘기합니다..친한사람이 거의없고
유부남은 잘 받아주걸랑여...
유부남 자리에가서는 분명 자기 입장에서 얘기했겠죠..
....아휴....내가 말을 말지....정말
지금 이글 쓰면서 넘 화납니다...

어제 찾은 글을 다시 읽어봅니다...
그리고 맘을 다잡아 봅니다...


미움과 용서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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