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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루머 |2004.07.31 12:16
조회 280 |추천 0

내 친구들 중 여자들은 하나둘씩 시집을 준비하는것 같다.

남자는 아직 아니지만  ㅡ.ㅡ

 

그러나 참 힘들게 사랑을 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다.

그 중에 내 친구녀석도 하나가 포함되는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때 알고 지내, 여대로 진학을 했던 친구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연애를 한다고, 동창회에 와서 신나게 자랑을 하더니만,

2년의 연애 끝에 올해 초부터 결혼의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었던것 같다.

 

허나 요즘 우리 동창회 게시판에 그 친구녀석이 올리는

항상 시집가기가 힘드나니, 괴롭다니 그러면서 가끔은 훌쩍 떠나버리고 싶다고 말을 한다.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 있는 모임에서도...

역시나... 여전히 사랑은 하지만 , 시집가기는 힘들다는 식으로,,, 그래서 주위의...

친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하는가보다.

 

하기사 25살 잡수신 내 친구과, 36살 잡수신 남자와의 사랑,

게다가 들어온지 얼마 안된 여자와

직장 상사와의 결혼을 보는 주위의 시선이 조금은 부담스러웠나보다.

양가의 부모님의 반대도 조금 있는듯 보이고...

 

한수산 님의, "바다로 간 목마"라는 책에서도,

나이차이가 많은 연하의 여자와 연상의 남자의 힘든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그 소설속에서...

여자는 남자에게 "보석은 왜 빛날까요?" 라고 묻는 장면이 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보석은 빛이 있기에 빛이 나는거 같다.

 

보석은 왜 빛날까요?

바람은 왜 불어올까요?

... 우리는 왜 사랑할까요?

 

 

 

덧붙이기

아끼는 친구의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이, 축복받는 행복한 결혼이 되도록 바라는 친구 루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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