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올만이죠?
님들 다덜 더위안먹구 잘들 계시는 거죠?
학원다니느라 정말 간만에 들어옵니다. ㅜ.ㅜ;;
요새 공부하기 시로라하는 제가..
먹고 살아보겟다고 공무원 셤볼려고 학원에 다닙니다.
밑에는 걍 반말입니다. 이해ㅅ해주세용^^
아침 5시 50분..
아침잠 많은 내가 죽어라고 눈을뜬다.
간단히 신랑 우유한잔이랑 과일주고..(더 늦으면 것도 못주고)
난 아침도 못먹고.. 10분만에 가방을 챙긴다.
돈아낀답시고 무료특강 들을려니
1시간30분걸리는 학원거리가 정말 힘겹다.
정말 정신없이 바쁜 아침..
어머니께 다녀오겠다는 인사드릴려고 2층으로 올라간다.
저 다녀오겠습니다.
내 얼굴보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우리어머니..
"저기 창문 똑바로 열고, 냉장고에서 xxx 가져다놔라"
"이거 저거 해라" 등등등.. 자기 필요한 것 시키시기 바쁘다.(간병인 시키시지 왜 날 시키실까?)
대충 얼른얼른 해드리고 나면
요새 니신랑은 몸이 어떻냐? 등등.. 신랑걱정
시집간 시누 몸은 어떻대냐? 시험날짜는 언제라더냐?(참고로 나랑 같은 시험준비하심)
어찌지낸다냐? 집에 언제 온다냐?
중국에 간 시동생 돈은 부쳐줬냐?
어디 아픈데는 없다냐?
......
그리고 마지막으로 넌 애 언제날꺼냐?
간병인 쉬는 일욜아침,
하루도 쉼없이 학원가야하는 내게
어머니 그러신다.
위의 일상 반복에..
너 몇시까지 올거냐?
어머니..
자식처럼 생각하신다면서..
왜 저한텐 관심조차 없으세요?
간병인있는데도.. 굳이 그 바쁜아침 절 그렇게 붙들어야 하시나요?
간병인 쉬는날도 학원가야하는 절 그렇게 붙잡고.
이것저것 시키시는데다.. 몇시에 오냐고 그렇게 다그치고 싶으세요?
저도 당신 아들처럼 일요일 12시 한시까지 늦잠자고 싶습니다.
저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면서..
집안일 저혼자 다하는거 안쓰럽지 않으세요?
어머니때문에, 결혼하고 나서 주말에 친구한번 제대로 못만나는 저 답답할까 걱정은 해보셨나요?
며느리한테는 시키는 대소변 심부름..
왜 아들한테는 ㄴ말못하세요? 왜 아버님한텐 안하세요?
그래도 저는 당신께 섭섭하지 않습니다.
제게도 멀리 살지만 전화할때마다
"너 공부는 잘되냐?"
"니몸은 어떻냐"
"넌 모든 다 잘할수 있다"고 말해주는 친정엄마가 있으니깐요.
그런제게 제발 어머니 원망이라도 하지 않도록 아래의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너 친정엄마 대하듯 한번이라도 내게 해봐라
울 xxx-시누이-는 얼마나 현명한지 시댁에서 이쁨받는다 너도 그만큼만 해봐라.
(일년에 다합쳐 3~4번가는 친정다녀오겠다할때)
왜가니? 무슨일있니?-가기전-
우리아들 힘들겠다, 언제올꺼니? 언제올거야?-가는당일-
친정엄마들은 머 싸주는 재미에 사는거야. 그게 모가 미안하니?-갔다와서 선물보따리 풀때-
(평균2주에 한번씩오는 시누이에게)
시집살이 하느라 힘들지?
니네 시어머니 무식해서 그래.
왜 안오니? 언제오니? 매주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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