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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자위하는 남자를 풍기문란죄로 신고 한것이 잘못인가요?

앤공주님 |2004.08.04 02:05
조회 42,930 |추천 0

평소 다른분들 글에 리플만 달지만 이런 드러운 경우로 글을 쓰게 될줄이야..

 

12시 넘었으니 어제군요. 핸폰 배터리가 다되서 어쩔수 없이 공중 전화 사용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 공중 전화의 위치는 압구정 로데로 입니다.6부스정도되구요..거긴 유동 인구가 많고 요즘같은 날씨엔 남자구 여자구 할것 없이 거의 탑에 미니스컷 등 차림이 굉장히 시원한 차림들이죠..

 

3번재 부스에 들어가서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전화 부스가 투명하잖아요..RV차량한대가 서 있더군요.무심결에 그차량을 보게되었는데 거기서 어떤 젊은 남자가 저를 쳐다보면서..지퍼를 내리고 자위를 하고있더군요..너무 놀랍구  불쾌 해서 다른부스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제 양 옆 부스는 남자분들이  사용하고 있었구요. 차량이 움직이더니 또 제앞에 있는겁니다.이번엔 아주 심하게 ㅠ.ㅠ 또 부스를 옮겼습니다.

 

또 그러더군요.제가 약속이 있는 관계로 그곳에 한 2시간 정도를 지체했었는데 그 전부터 계속 여자들 오는 부스에 차를 옮기면서 유유히 자기욕구를 충족한 모양이더군요..네 그럴수 있습니다. 본능이니까.이해 해 줄 수 도 있습니다.하지만 공공 장소에서 그것도 저를 보면서 그런행위를 하고 있는거 자체가 너무 불쾌 하더군요..그래서 고민끝에 112에 신고했습니다. 전활걸어 여쭙기 곤란하지만 이러이러한 경우 풍기문란으로 신고가 되는지요? 라고 물었습니다. 된다고 했습니다.

 

위치를 물어보셔서.. 한양 아파트 36동 맞은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그곳과 파출소 지구대의 거리는 차로오면 5분도 안됩니다. 물론 막히는거 감안해도 오래 걸리지않습니다. 약속 기다리는 동안  30분을 지체했는데도 불구하고 멀리서 봐두 경찰차는 오지 않더군요.그래서 다시 전화 했습니다.저야 어떤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넘어갈 수도 있지만 워낙 세상도 흉흉하고 다른 여성 분들도 피해를 보고 나이 불문하고 이용하는 곳이므로 신고를 해야 할 것같았습니다..

 

 112로 전화 해떠니 귀찮다는 듯이 언성 높이며 성질을 부리더군요...그래서 왜 저한테 화를 내시냐...3주전에도 집에 도둑이 들어 신고 했을때도 40분걸려서 와서 강남경찰서 저나해떠니 그때도 똑같이 왜여기다 전화 하냐며 압구 파출소로 하라며 성질을 부려 맘상했었는데.(거리가 멀면 말두안합니다.ㅠ.ㅠ 족히 10분안에 올수있어요.). 아무리 경범죄라도 너무하지 않냐고 했더니..언성을 낮추질 않고 계속 화를 내더군요 ..왜화를 내시냐며  아저씨 성함이 어떠케 되시냐 했더니 몰라요.그건알아서 머하게요..뚝....

 

112가 이럴수 있는겁니까??? 다시 전화했떠니 다른 사람이 받으며  안들려요 안들려요 3번하다가 끊더군요...또 걸었습니다. 한 10번울릴때까지 안 받다가 여자 경찰분이 받으셔서.죄송하다고 합니다..자초지정을 물으셔서 설명을 해드리고 그런 경우없는 행동을 경찰관이 할 수 있느냐..도대체 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녹을 먹는 분들이 아무리 경미한 사건일지라도 이 태도가 머하는거냐고 했더니.죄송하다고 대신 사과 한다고 하더군요..관리 감독하는 분이 받으셔서 찾아 드리겠다며 안심 시켜 주더군요.그들 신분은 순경 이상이라고 합니다.

 

나이 좀 있으시고 제법 경찰 밥좀 드신 분들이라더군요..제가 불쾌한건..그런 공공장소에서 그런행동을 하는사람을 주의를 주셔야함이 마땅하다 생각하는데 신고자에게 그 따위로 행동하는 경찰의 태도 ..설사 제가 화를 냈다고 하더라도..저를 안심시키고 절 설득함이 마땅하다 생각하는데 요 한달사이 대한민국 경찰에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오바 한다 그럴 수도있지만.여자분들은 아실껍니다..

 

그 경우없는 경찰관에게 사고 받고싶네요.찾아는 본다하시는데 그 해당 시스템이 어떠케 짜여져 있는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큰 사건이면 난리 쳐서 찾아내겠지만  경미한 사건 이다보니 그들도 귀찮아 하는것 같고..하지만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억울하네요..화를 낸것도 아니고 조심스럽게 법에 대해 잘 모르니 여쭙고 죄가 된다 해 신고한 것 뿐인데 자기들이 출두하지 않아 놓구 되려 시민에게 짜증내는 그런 모습들.. 물론 강력 범죄가 너무 많아서 이런 사소한 사건 따위에 신경쓸 여력 없단거 저도 알고 있구 너무 고생 하시는 경찰분 들 이 더 많다는 것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이런태도이시면 ... 무서워서 신고나 하겠는지여?. 하소연 해도 소용 없는거 압니다. 더한 사연 경찰청에 신고해도 리플 한번 안주니까요..제가 잘못한건가요???

 

 많이 속상합니다..경찰에 대해 너무 실망 스럽거든여 지금.. 친구가 경찰인데 오늘 이야기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대신 사과 한다고.그래서는 안되는 거라고..위로해주는데..

 

신고할 때마다 안이하고 불친철한 응대로  맘에 상처가 되네요...정말 나중에 다급한 상황이 생겨도 신뢰가 안갈꺼 같습니다.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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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0
반대수1
베플경찰|2004.08.04 03:28
경찰 말단 공무원 밖에 안되는 주제에 자기가 뭐나 되는 줄 알고 너무 설친단 말야 이것들 한 번 싹 갈아 엎어야지 자기 주제가 꿈틀거리는 지렁이 밖에 안된다는 걸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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