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몸매가 참 좋은 편이죠.....
제가 제 입으로 잘 생겼다고 말하려니 참 민망하고...
사람들에게 욕먹을 꺼 같지만,,,
지나가면 한번씩 쳐다보는 정도예용...
일례로 제 남자친구를 모르던 친구가 멀리서 오는 제 남자친구보고...
저기 너무 멋진 남자 온다면서 한번 보라고 한 적도 있죠.. ^^
그래서 솔직히 멋 안부려도 괜찮은데...
정말 너무 심하게 멋을 부려요.....
연예인들 옷 입듯이 입으려고 해요......
솔직히 다른 사람들은 그걸 멋있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꼭 양아치같고.. 날라리 같아서 넘 싫거든요...
저는 깔끔한 모범생 스타일이 좋거든요...
그래서 멋 안부려도 멋있으니까...
그냥 좀 수수하게 하고 다니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사실 그러고 다니면 정말 같이 다니기 싫어요...
사람들 시선도 눈에 들어오공...
아무튼 그러느라 옷은 얼마나 많이 사는지....
지금 옷이나 사들일 나이냐고...
맨날 머라고 하면 그때만 안그러겠다고 하고,,,
더 우스운 건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옷 브랜드 얘기만 나오면
1시간도 넘게 그 얘기만 한다는 거예요...
패션에 대해서...
아우.. 정말 재미도 없고...
그러면 맘이 안통한다는 둥...
저보고 좀 같이 좋아해달라는 둥...
사실 5년이나 사겼는데...
군대 가기 전에는 수수했거든요...
왜 군대 갔다와서 도리어 저렇게 변했는지...
이해할 수도 없공...
아무튼 저것만 해결되면 진짜 좋은 남자친구거든요...
저밖에 모르고... 항상 제가 죽으라면 죽을 시늉까지 하는 정도로요...
근데.. 저 패션만큼은 죽어도 제 힘으로 안되네요...
전 진짜 그냥 멋 안부리는 모범생이 좋은데...
진짜 여자랑 남자가 완전 바껴서...
맨날 치장하느라 1~2시간씩 시간 뺏기고...
근데.. 다른 분들은 멋부리는 남자 좋아하나요??
저 혼자 싫어해요??
전 진짜 싫거든요...
제가 이상한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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