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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야...미안해...

ㅠㅠ |2004.08.04 16:56
조회 1,247 |추천 0

4년넘게 사겨왔던 남자가 있습니다..

잦은 싸움과 화해와.....행복과..슬픔 참 많은것들을 같이했죠...

 

전대학을 중퇴하고 3년을일했고...

그는 알바를 종종할뿐 거의 백수생활이었죠...

먹이고 해주고...사주고....모은거 없이 모든월급을 그와 썻습니다..

 

암튼 이에 지쳐갈때쯤....그가 4흘정도 잠수를 탔습니다..

다른여자와 바다와 찜질방등을 갔다는 소릴듣고....이에지쳐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전에 바람문제로 백번을 싸운정도였으니까요.......

 

후회안하냐고 묻더군요....그러고 끝났습니다...4년을 사겼다는 말이 무색할만큼...

그렇게 끝났지요...

 

그리고...

친구들과 술자리...남자들이 거의 군대에 있을 나이이기에..

군인 친구들도 몇명있었습니다...

세네번친구들과 자리에서 저에게 호감을 보인 남자가있었습니다...

그리고 2개월뒤쯤 네이트로 자길아냐는 쪽지...그사람 이었죠...

친구들에게 제아듸를 물었다하드라구요..

군인이었지만...저나두 자주오고....메신져도 자주하구.....저에게 잘대해주더군요....

그사람을 잊기위함이 아닌...나의 존재를 생각해주는 사람으로  그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1개월뒤 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사귄지 100일이 다되가네요...

그의 제대를 10월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렀지만....그전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세이쪽지도 오고 안부도 묻고.... 그친구 여자친구도 생겼더라구요...머상관은 없지만...

먼지모르게 연락오는걸 막지는 안았습니다....

 

다시돌아와 달랍니다....자기도 여자친구가 있고..나도 남자친구가 있는데...

돌아오면 다시오면..........자기는 다버릴수 있답니다.......

지금사귀는 여자친구에게 죽일짓이라고...여자그렇게 함부로 대하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말이 싫지는 않았지만....싫다고 잘라서 말했습니다....

난 그럴수 없다고........여자친구에게 잘해주라고....그랬습니다.....

자긴 나없인 다 싫다고합니다...................

 

나는 지금나의 사람을 버릴수 없다고 했습니다..많이 사랑한다고했습니다..

가슴아픈 말이지만 해버렸습니다...많이 슬퍼하더군요.....

몇년을 알아온나는 버리고 그놈은 멀얼마나 알았다고 나에게 왜이러냐고 하더군요...

더이상 머라 말하지안코.. 그만 잊으라 했습니다..어쩔수없다고....지금 현실에 충실하라고........

사실 흔들리지 않았다면...거짓말이지만...........잊으라했습니다..

 

그여자친구에게 잘해주는것 같습니다..사진이나 글이나..멀로보든..

나 보란듯이....그렇게 잘해주더군요.....

나에게 못해줬던 행복 그녀에게 다줄꺼라고 하더군요....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처럼 행복하라구 했습니다.....

 

지금 나의 남자...내옆에 있어줄수없는 군인.....

나힘들때 옆에있어주지 못하는 군인.....그래서 많이 흔들릴뻔했지만...

이렇게 조금이나마 흔들렸던 절 미워하면서....사랑하는 나의 남자 제대까지 잘기다릴렵니다....

 

"미안해...너 내옆에없어서 힘든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조금이나마 흔들렸던거...정말 미안해.....

제대하는 날까지 잘 기다리구 있을께.......

내옆에 오는날 우리사랑 맘껏 누리자........그때까지 잘참을께...

 

미안해.........그리구..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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