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친 저 사랑하는 거 맞죠!!!
1. 흰색 자가용이 있는 남친은 제가 차 탈때 언제나 문을 열어준답니다. 차를 타구 출발하기 전엔 안전밸트를 당연하게 매어주고 출발한 답니다...
2. 도착해서 차에서 내릴 때는 보통은 각자 내리는 편인대여.. 간혹 내리기 전에 제가 가방정리하고 있으면, 언제나 보조석 문 열어놓고 문 옆에서 기다리는 남친....
3. 데이트 할 때, 왠만하면 제 지갑을 열지를 못하게 합니다.. 나도 계산하고 픈데..
4. 걸을 때는 제 가방 들어주는 건 기본임다.. 가능하면 제가 무언가를 들지 않게 해여..
데이트하려고 만나면 가장 먼저 하는 건 가벼운 포옹이구여, 글구 가방 받아드는 거랍니다.
5. 교제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지킬건 지켜주는(성인이시면 뭔 말인줄 아시리라...) 남친...
6. 울 집에 올때 꼬박꼬박 무언가를 사가지고 오는 남친...
(물론 부모님께 남친 점수따라구 제가 이것저것 사 가자고 지혜롭고 요구하는 편이지요.. 저의 그런 부탁을 귀찮아 하지 않고 점수따게 해준다고 고맙게 생각하는 걸요...)
7. 기분우울 해서 잠수할라 치면, 장미꽃다발이 배달되어 옵니다.. 도저히 잠수 할 수 없데여..
8. 근무하다가 맛난거 먹고 싶다고 칭얼되면, 좋아하는 치즈케익과 고구마 케익이 종종 배달되어 오구여..
9. '00 공연하던데.. 잼있을 것 같아여.. 우리 보러가요' 말 떨어지기 바쁘게 예매하는 남친...
(덕분에 난타를 비롯하여 많은 공연들을 봤슴다..^^)
10. 저희가 경상도와 서울간 장거리 연애를 하는대여.... 야근하느라 새벽까지 깨어있으면 그 밤에 찾아와 별보러 가자고 새벽공기 쐬주는 사람..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별똥별 봤음다...
남친과 새벽에 함께 별똥별 보는 기분.. 정말 좋던걸요 ^^
울 남친 저 사랑하는거 맞죠^^
지금은 연애중인 레드캣였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