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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

쥔집미친개 |2004.08.12 14:53
조회 238 |추천 0

흠~

 

어제밤 꿈,,,,

 

그야말로 호박 넝쿨째...ㅋㅋㅋ

 

시골 옆집....

 

탱자나무 아래...호박이 대롱대롱~~

 

햐~ 부침개 해먹으면 맛나겠다...

 

ㅋㅋㅋ 후다닥~~ 호박을 딴다는거이~~ 호박넝쿨까지....

 

따브렀스요....ㅋㅋㅋ

 

암턴,,,요것도 태몽일까요!?!?!?

 

언젠가 내친구가 호박 따는 꿈을 꿨더니...사촌언냐가 임신했다더만...

 

흠~~ 내 주위도 뉘가 임신을 할까요!?!??ㅋㅋㅋ

 

대충 세보니..하나 둘,,,셋~~후보자 3명....ㅋㅋㅋ

 

 

근데...내가 그사람들 태몽을 꿔줄 필요까진 없는데...흠~

 

암턴,,,태몽이 아닐까 싶으요...ㅋㅋㅋ

 

가만가만~ 울엄마야가 내 태몽을 어케 꾸셨다더라...

 

울엄마야 말씀에 따르면...

 

( "누런 고삐풀린 송아지가...막 달려들더니...나를 치받을라하더라...

한참 도망가다...뉘집 대문을 두드리고 살려달라했더니...

그 주인 왈 "당신네 송아지 당신이 알아서 하슈~" 하더니 휭~하니 문닫고 들어가더라...

그것이 너꺼 태몽이다,,,흠~~ 아무래도 태몽대로 태어난 듯 싶어~~으잉~~ㅉㅋ")

고삐풀린 송아지....흠~~ 왠지 의미심장하다는 듯,,,되새기는 울엄마야`~ㅋㅋㅋ

 

내가 뭐이가 어쨌다고,,,

 

어차피 태몽 좋을수록 좋은거 아니여요!!??

 

기왕 꿀려면 용이 여의주 쯤 물고 하늘로 승천하면 좀 좋아요!?ㅋㅋㅋ

 

그럼 내가,,,"그럼 오빠야 태몽은 뭔데!!?!"

 

울엄마야 말씀.(."너거 오빠는 언덕위에 소나무 아래에...눈이 이따마시 큰~ 순한 송아지

두마리가 묶여 있더니...한바퀴 휭~ 돌아보고 나니 한마리 뿐이 없더라...아무래도

그때 쌍둥이가 아니었을까?!?!" 암튼,,,봐라 너거 오빠야 얼마나 착하고 순한지...배워라~")

 

흠~ 울엄마야 뭐라시는 거여...

 

그럼 내가 안착하다고...치~

 

아침마다 졸음과 싸우며 피곤함을 뿌리치고 밥상 떡~!하니 대령하는

 

대한민국에 이런 착한 동생이 몇이나 된다고...ㅋㅋㅋ

 

암턴,,요즘 울엄마야 유난히 심해지는 잔소리...

 

옷좀 잘 입어라....(여기서 말하는 잘이란...울엄마야 관점에서...)

 

걸음좀 이쁘게 걷고 터벅터벅 그게 뭐냐~~~

 

목소리도 조신하니...또이또이...(안즉 울엄마야 내 목소리가 얼마나 이쁜지 모르시남?!)ㅋㅋㅋ

 

어른들 보면 인사 잘~하고...(난 원래 인사 잘 하는데...)

 

흠~ 암턴,,,요런저런 잔소리 같은 말씀들....

 

아무래도 나이가 먹어감에 강도가 쪼매 높아겟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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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요상한 호박 꿈에....아침에 한참을 생각했다는...ㅋㅋ

 

다른분덜 태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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