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 관계자는 2일 "아직 피해자(이민영)가 병원에 있어 조사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인지한 사실만으로 수사에 바로 착수하기는 어렵다.
피해자 측에서 고소를 준비하고 있으니 접수되면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씨 가족은 최근 경찰에 전화를 걸어 이씨가 전 남편 이찬씨로부터 폭행을당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고소에 관한 문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러나 "피해자가 어느정도 회복이 돼야 직접 조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수사를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본다"며 고소가 이뤄진다고 해서 당장 결론을
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영씨는 작년 12월 동갑내기 동료 연기자 이찬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신혼여행 직후 이혼을 했고 코뼈 골절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