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답답해서요...
올 가을 결혼예정인데여...
남친쪽이 좀 여유롭지않네여... 지금까지 남친 모은돈이 200만원정도밖에 안된답니다.
집문제두 그렇구여... 첨부터 남친집사정을 어느정도 알았기때문에 욕심비웠어여.
저희엄마가 제 명의를 빌려 32평아파트를 매매하셨는데 그 아파트를 저희에게 전세주기로 하셨거든여.
구래서 저희 엄마에게 그집으로 3000만원(시댁에서전세자금3000만원예상해서 3000만원에 들어가기로 했어여)에 전세들어가기루 했어여. 거기 들어가는것두 얼마나 티격태격했는지... 구래두 어찌어찌합의봐서 잘 해결됐어여.
폐물+꾸밈비는 원래 남친이 500~700정도 모아서 어머니드리기로 했었는데 직장이 짤리는 관계(지금은 새직장 들어간지 인제20일정도 됐어여)로 남친이 200만원정도모은거 시어머니드리구 보태서 저 폐물해주라했데여. 시어머님이 보태시는거 나중에 다달이 드린다했대여. 며느리 폐물해줄 돈두 없나싶어여
글구 예비시어머니께서 예복말씀하시던데여, 큰동서 해주신데서 해주시겠다네여.
근데 그곳이 시장옷집이래여. 그말씀 들으니까 서운하대여. 큰며느리보다 잘 해주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유명브랜드 아니더라도 기냥 욕심부리는건 없는데... 그래두 좀 서운하대여. 옷만 사는게아니라 화장품이며 백이며 등등 여러가지 사야하는데... 예비시어머님은 어느정도까지 생각하시는지...
구래두 받구싶은데...그래서 시어머님께 돈으로 달라그래서 제돈보태서 사겠다한다했져.(신부 꾸밈비 돈으로 주시는경우도 있더라구여) 아님 남친이 할부로 사구 결혼하면 같이 버는걸루 내는거니까 그렇게 하자했죠. 그럼 주위에서 봤을때 남친이 사주는걸루 되는거니깐... 또 이런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지금은 남친이 카드로 사주겠다네여. 옷이며 화장품등등... 그래서 그러라 했는데 나중에 할부갚을꺼 생각하니까 하두 막막해서 제가 모은돈 줄까 생각중입니다. 그걸루 사라구할려구여. 상황봐가면서 돈줄려구 아직얘기안했어여.
글구 마지막 신혼여행문젠데여...
신혼여행은 결혼얘기할때부터 티격태격했네여.
전 유럽가구싶다했구... 남친은 집안형편상(형수들눈치두보이니까...)제주도가자하더라구여...
그렇다구 남친집에서 보내줄형편두안되구... 남친이 능력되는것두 아니구... 전 가구싶구...
그래서 결론낸게 남친은 제주도비용대구 제가 남친 100만원 주기로 했어여. 그렇게 해서 호주로 가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제가 원하는데로 결정되긴했는데여... 사람맘이란게 간사한가봅니다.
첨엔 이렇게라도 해야지했는데... 제 욕심인건지... 이렇게까지 해서 받아야하나하는생각듭니다.
남친집에서 챙겨줘야할부분까지 제가 다 하는거같아서... 그래서 속상해여.
남친두 자존심 많이 상했을꺼에여. 제가 원하던대로 하게 됐는데두 맘은 편하지가 않네여.
그래서 힘드네여... 저희 엄마두 많이 속상해하시구여... 참 힘드네여...
제 맘 이해하시겠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