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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은 주문이 안된다는 비룡관 여주인

짬뽕한그릇 |2004.08.16 11:40
조회 42,104 |추천 0

지난 토요일(8월14일) 오후 1시경에 남친이랑 비룡관에 갔어요..
중리에서 함안가는 국도변에 위치한 중식음식점으로 경향신문에도 나왔다고
벽에 커다란 현수막을 붙여 놓았죠.. (주위에선 꽤 유명해요)
한참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빈자리가 거의 없더군요..
전 남친 만나기전에 점심을 먹은 상태여서 남친이 직접 카운터에 가서
하얀짬뽕(5,000원) 한그릇만 시켰어요..
조금후 남친이 그냥 나가자고 하더군요..
제가 왜 그러냐구 물으니 한그릇 시켜서 안된데요..
남친이 먼저 나가 버리고... 제가 확인겸 주인 아줌마한테
여기 한그릇 주문하면 안되나요?? 했더니...
주인 아줌마왈.... "손님도 많은데... 두사람이 와서 한그릇만 시키고 자리 차지하면
어떡하냐고??"
제가 "저는 방금전 밥먹고 와서 그러는데 그래도 두그릇 꼭 시켜야 하나요??"
하니깐.. 아줌마 또 싫은 소리 하데요... 어이가 없어서...
주인한테 그런말 들으면서까지 밥먹기 싫어서 저도 그냥 나와 버렸는데..
너무 억울하잖아요...
경향신문에 나왔다는 현수막 먼저 내걸기 보다는 주인 아주머니 인성 교육이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여러분 한그릇 시키면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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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4.08.16 22:12
경향신문 기자라고 하구선 한그릇 시켜보세영...어떻게 하나..ㅎㅎㅎㅎ
베플이용승|2004.08.17 07:14
따지기 보다는 먼저 미안하단말 먼저 하셧음 그런일 당하겠는가.... 장사가 아무리 속내 다 들어내고 한다지만 댁처럼 따지고 달라들면 나라도 음식 팔기 싫겠소이다....... 사람들 너무 이기적인 세상이 돼가는거 같아 안타깝기만 하오이다~~~~~
베플당신도...|2004.08.17 07:11
장사해 보시구랴....세상 그리 이치데로 살아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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