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30세) 월 250 저(30세) 월 250의 수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수입이지만 저희가 조금 무리해서 투자를 한게 있어서 생활은 그리 넉넉하진 않습니다.
뉴타운 확정지역(신월동)에 1억 5500에 연립빌라를 샀거든요.
사서 3500에 전세를 주었는데요(지금 저희는 제동생집에서 같이 살고 있어요.남동생이라 제가 엄마노릇^^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6000 받았구요 신용대출로 2700 받았습니다.
즉 처음에 저희 돈은 4300이 들어갔습니다. 현재 5개월 동안 700 갚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한달수입은 500이지만
대출원금상환 160만, 대출이자(담보+신용) 50만, 연금(삼성) 50만, 적금 30만, 보험 20만, 남편용돈 40만,
십일조 50만, 양가 부모님 용돈 (10만원씩) 20만(너무 적게 드려서 창피해요), 차량유지비(보험+세금+유류) 20만,
제외하고 생활비가 60만원 정도 남는데 저도 직장생활을 하느라 용돈을 써서 그외 남는 돈이 없어요.
돈을 아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잘 실천도 안되고 ...
저는 너무 신혼초부터 무리해서 투자하는 것은 아니냐고 남편한테 물어보면
아이 생기기 전에 모으지 않으면 어렵다고 하면서 집값도 5달만에 많이 뛰고 연금은 나중에
우리 노후대비가 될것이니 보이지 않더라도 참고 기다리자고 합니다.
남편 말이 이해는 되도 우선 보이는 뭉치돈이라고는 다달이 붓는 적금과 비상금 500,
예전부터 동전을 모아 들어놨던 장기주택마련 통장에 150만원 남짓이니
저희가 제대로 가계를 운영하고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현명하신 고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종교에 관련된 금액(십일조)를 하지 말라는 등의 글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