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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데이트 폭력

이자식 |2007.01.04 01:01
조회 17,834 |추천 0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데이트 중에 맞아본 적이 있네요..

남성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남성이 데이트 도중에 여성에게 폭력을 휘둘러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답니다.

 

데이트 폭력의 무서운 점은 이것이 가정폭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의 특징이 다음 날이면 정말 용서 받기 위해서

울며불며 사죄한다는 건데요...정말 하루 아침에 마치 천사가 된 듯이 말이죠.

사랑하는 사이니까, 또 이렇게 울며불며 비니까 한 번의 실수였겠지, 다시는 안 그러겠지라는 마음에 

용서해주기를 반복하면서 나중에 결혼까지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실제로 가정 폭력 피해자의 경우 데이트 폭력에 시달렸던 경우가 대다수라네요. 

 

그리고 가정폭력과는 달리 데이트 폭력은 법 상으로도 가볍게 취급된 다는 점에서 안타깝습니다.

결혼한 것도 아니고 사귀는 사인데 헤어지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그런데 상습적인 구타 때문에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에게 휘발유를 부은 남자 등

이 폭력이 일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헤어짐을 요구한 뒤에도 지속적이고 집요하게

심지어는 협박을 일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니 이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데이트 도중 폭행을 당했다면 사랑하니까, 내가 용서해주니까 달라지겠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폭력은 한 번의 용서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문제이면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사람의 됨됨이는 순간의 몸짓, 행동, 표정에서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한 순간이라도 연인에게서 폭력적인 모습을 발견한다면 그만 멈추는 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민영씨 이찬씨 사건에서 느낀 건데...

심심치 않게 댓글 중에 뭔가 맞을 짓을 했겠지라는 뉘앙스의 글들을 발견할 때 마다 뜨악스럽다는...

맞을 짓이란 게 대체 뭘까? 이 세상에 맞을 짓이라는 게 정말 있을까?

설령 맞을 짓이 정말 있어도 폭력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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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히카르도카카|2007.01.04 01:18
때리는새퀴들은 여자만날 자격이 없다. 한번 손찌검했으면 앞뒤안보고 단칼에 자르듯이 인연끊어야한다. 아니면 주머니에 염산넣고다니면서 때릴때마다 염산뿌리던지머 ㅎㅎ 여자는힘이없으니 저런색히들 만나는여자들 제발 냉정해지시고 자기자신을 더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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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십년전에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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