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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사람~

오랜지~ |2004.08.19 16:56
조회 447 |추천 0

제가 24살때 친구의 애인 친구로 나온 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저는 사랑이란걸 모르는 철부지 였습니다.

첨엔 그냥 잘해 주길래 아는 오빠로 잘 지내고 가끔 친구를 만날때 친구 애인과 같이 나온 그와

자연 스럽게 장난도 치며 친구 커플과 같이 어울려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가끔 만나도 편안하게 생각하며 지내 왔는데 25살이 지나려는 추운 겨울 어느날 이였어요  

그가 사귀고 싶다고 프로포즈를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저를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외모가 냉정해 보이는 제게 만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바로 차일거란 생각에 지금까지 참고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저를 알고 나니 이렇게 마음도 약하고 정도 많은 여자인줄 몰랐다며 미소를 지었보였습니다.

프로포즈를 받은 뒤로는 마음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랑의 감정이 이렇게 빠르게 자리 잡는다는 걸 그때까진 미쳐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도 침착하고 유머 있는 그가 너무 좋아습니다.

사귀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서로의 감정에 충실 했습니다.

저는 그를 무척 사랑 했습니다 .아직도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 집니다.

아직도 왜 그렇게 밖에 떠나올수 밖에 없었는지 제자신이 용서가 안됩니다.

그와 서로 사랑하며 지낸 세월은 4년이란 시간 이였습니다.

그를 너무도 사랑 했지만 떠날수 밖에 없었던 건 그의 고쳐지지 않는 노름 때문 이였습니다.

노름 좋아하는 남자 이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단념하게 할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었습니다.

진실한 마음과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원하면 당연히 노름하던 사람도,다른 나쁜짖 하던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 올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제게 일어날거란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가 카드에 푹 빠져 있을거란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그가 카드에 빠져 있다는걸 사귄지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ㅠㅠㅠ

추운 겨울 12월 끝무렵에 제 생일 이였습니다. 그와 회사 근처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1시간을 기다려도 오지않는 그를 저는 무척이나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땐 핸드폰이 없었기에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다리던 자리와 공중전화와의 거리는 약 200m거리 였습니다.

추운겨울이라 길이 미끄러워 전화부스까지 갔다가 만나는 장소까지 돌아 오는 길도 힘이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쯤은 참을수 있었습니다. 그사람의 안전만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가 다니던 회사에선 퇴근한지 오래 되었다고 하니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걷잡을수가 었었습니다. 

혹시 저를 만나러 오다가 사고라도 나지는 않았는지 하는 걱정이 머릿속의 체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애를 태우며 기다린 시간동안 저는 비처럼 내리는 눈발을 맞으면서 그가 도착해도 잘보일수 있게 가로등앞에 서서 기다리며 추위와 사우고 있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허리에 통증이 심하게 왔지만 그를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2시간이 지나서야 그의 승용차가 제앞에 섰습니다.

화난 표정으로 그는 저에게 빨리 타라는 말을 할 뿐이였습니다.

반갑기도 하고,안도의 한숨도 나오고 해서 추운 몸을 녹여야 겠다는 생각으로 차에 탔습니다.

그는 추위에 떨던 저를 바라 보며 화를 냈습니다.

왜 하필 오늘 만나야 하냐라는 이유 였습니다.

생일도 바라지 않습니다.그래도 왜 그렇게 늦엇는지 변명이라도 듣고 싶엇습니다.

그는 저를 만나러 오지 않았으면 지금쯤 포카를 해서 잃은 돈과 월급정도는 다시 딸수 있엇을 텐데 시간이 부족 해서 잃었다는 이유로 제게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ㅠㅠㅠ

저는 세상이 무너져 내린다는 말들을 왜 하는지 그때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이렇겐 안되니 해어 지자고 했습니다.

그의 큰눈에서 눈물이 솓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부서지는것 같았지만 꾹 참았습니다.

그런 그를 보내고 나니 그가 저에게 다정하게 했던 말들과,제가 보고 싶다며 우리 에쁘니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말했던 목소리까지 더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참았습니다.그를 위해서 였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나오니 집앞 공터에 낯선차가 있었습니다.

그의 차 였습니다. 밤새 차에서 있던 그를 보고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그도 저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 습니다.

태어나서 남자가 그렇게 많이 우는모습 처음 보았습니다.

그는 저를 출근을 시켜주고 자신도 출근을 했습니다 .저녁에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말입니다.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저는 그와 헤어지기가 싫었습니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서 그의 노름은 또 시작이 되었습니다.

퇴근후 저의 얼굴이 보고 싶어 오겠다던 그가 12시가 되어도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또 되풀이 하듯 화를 내게 되었고, 이번에는 정말 뿌리를 뽑아야 겠다는 심정으로

회사 근처 잘 다닌다던 당구장을 찾아 갔습니다.

그곳에서 알려준 곳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난리를 쳤습니다.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도 안에선 아무런 대꾸도 없엇습니다.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목이 아팠습니다.

잠시후 윗층에서 내려오는 그를 보고 그의 뺨을 힘차게 내려 쳤습니다.

그는 나를 달래며 차에 태우며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 것 이였습니다.

저는 마음이 너무도 아팠습니다. 독해져야 한다는 마음만 굳게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그의 버릇은 제가 잡을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안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빌려간 돈과 적금까지 해약 하며 빛을 갚아야 했습니다.

더이상은 참을수 없던 저는 3년이란 연애끝에 그와 헤어져 시골로 떠났습니다.

지금도 그는 어디선가 계속되는 밤샘 작업을 하고 있겟죠~

하지만 아직도 그가 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낳아 키우고 있지만 저의 첫사랑은

그렇게 허무하게 떠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져 버린 제자신이 너무 미안 하기도 했습니다. 

그사람에게 너무도 미안 합니다.

제가 더 그사람곁에 있으며 그사람을 잡아주지 못했던 지난 날들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그사람의 나쁜 버릇만 아니 였으면 저는 아마 그사람 곁에 있었을 거란 생각 듭니다.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합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짙어집니다.

이런 제마음도 모르고 그는 미워해서 떠난걸로 알고 있을걸 생각 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의 가정도 제겐 소중 합니다. 하지만 지나간  과거 일지라도 제겐 너무도 소중한 추억 입니다.

너무 그리워 그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헤어진뒤에도 3번의 통화는 했었습니다.제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을 흘리던 그가 생각납니다.

항상 저를 아끼고 다칠까봐 걱정해주던 그가 그런 암흑의 세계에서 빨리 빠져나와 세상에

잘 적응 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기도 합니다 당신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 하기를~부디~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제가 없어도 다른 여자는 쳐다 보지도 않을가란말이 가슴을 더 아프게 합니다.그래서 더 슬픕니다.저를 마니 사랑해준 그사람 정말 보고싶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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