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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끼.....???

나그네 |2004.08.19 20:40
조회 4,329 |추천 0

흔히들....“바람끼 있다” “바람을 피운다”...그러죠..

바람...이 무엇을 상징합니까?

바람은 머무는 존재가 아닙니다. 바람은 머무는 동시에

그 바람으로써의 가치가 사라지니까요.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것이 바람이 아닙니다.

바람끼란.....한 사람에게만 머무르지 않고....“자기 마음껏 여러사람에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바람같다“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통계적으로 보아도 남자가 바람을 많이 핀다고 합니다.

사회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나 두뇌학적으로나

남자가 바람을 더 많이 피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우선.....생리적으로 남자는 바람피우기에 좋습니다...

병만 아니면 특별히 티가 나지 않구요....생리주기도 없어 편합니다..


두번째로....두뇌적으로 남자는 여성에 비해 성적 호르몬이

많이 발생된다는건 다들 아시죠...

여성이....분위기나 느낌 뭐....이런 것에 매력을 느낀다면

남성은 눈에 보이는 게 전부인 것입니다.

그래서 전....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말을 개인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


세번째로....사회적으로 남자는 바람피우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바람을 피우는 게 어떤 기준인지는 논하긴 어렵습니다.

남자는....몸은 가도 마음은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성은....마음이나 돈이 가지 않는다면 강제적이 아닌 이상

할 수가 없죠.


또한....남자 여자 모두..

자신의 내면에 소위....“바람끼”라는 것은 다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그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자신이 알고 살아가는 사람으로 나누어지겠지요.

또...자제하고 옆에 있는 사람만 바라보려고 하는 사람이 있겠고....

자신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겠죠.

 

중요한 것은....다른 이성에게 끌리더라도 그 순간....참느냐....

아니면 실행에 옮기느냐의 문제일 겁니다.

바람을 피우는 요인 중에 하나는 호기심 일겁니다.

이 사람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한번 만나보면 어떨까...하는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되리라고 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스릴이죠...

옆에 버젓이 배우자가 있는데 다른 사람을 만난다....

들키지 않아야 하기에...더 재밌는 거겠죠.

 

그리고....자신만의 욕심일 겁니다.

더 많은 남자들과 여자들을 만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말할때나... 자신이 생각하기에 능력이 되니까

여러 사람 만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어찌보면

그것을 자신감에 포함시키는 행위일지도 모릅니다.


남자라고 다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나 자료 같은 것을 봐도

남자가 바람을 많이 피운다고 나오는 이유는..

남자가 자제하는 능력이 여자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바람 피우는 것을 상상만 한다면...

남자는 실행에 옮깁니다.


예를 들어...길거리에 어떤 한 남녀가 걸어가고 있을 경우.....

남자는 주위에 어떤 여자들이 있나 쳐다봅니다.

그리고....여자 역시도 주위에 어떤 여자들이 있나 쳐다봅니다.

남자들은.....또다른 이성을 신경 쓰는 반면.....

여자들은.....혹시나 나보다 더 예쁜 여자가 있어 배우자의 시선을

뺏지는 않을까.... 신경쓰는 것이죠.

이런 것처럼.....

남자들이 여자에게로 다가서는 시선은 어쩔 수 없단 얘기입니다.

(물론....모든 남자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바람이라는 것은.....상대방에겐 분명 상처가 되는 일입니다.

그런줄 알면서도 몰래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아마도.....

좀더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은 욕구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자신의 옆에 있는 사랑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다른 사람을 살펴보기 전에....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바람을 피우고 싶은 건......모든 사람들의 본능 일겁니다.

남자나 여자나....나의 배우자보다 더 매력적인 사람을 보면....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것 입니다.

말 그대로....피우고 싶은 충동만 가지고 있을 뿐이지.....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뿐입니다.

그렇다면.....한사람만 바라보고 산다는 말은....어찌보면

본능을 참고 산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나의 배우자보다 더 매력적이고 호감 가는 사람이 있어도.....


나는 기혼자이기에 지켜야할 도리가 있기에.....그런 감정을

자제를 한고 산다는 얘기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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