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오늘따라 그 생각이 많이나고 전화도 하고 싶군요.
사귄지 햇수로 8년째입니다.
부모님들 간에 서로 인사도 하시고 빨리 결혼시키자고 성화십니다.
근데 이 남자 요사이 직장 생활이 힘들었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연락도 뜸해지고
그래서 제가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당분간 시간을 갖자고 하면서 연락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다른 여자 생긴거라면 그냥 헤어지자고 말했더니
그건 아니고 저의 소중함을 못 느끼겠다나?
아무튼 제가 일상의 공기 같다고 그래서 자신이 저를 함부로 대할것 같으니까
한동안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두절된지 한 1개월됐습니다.
처음엔 제가 넘 힘들어서 많이 울고 일도 못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정신차리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영어도 더 열심히 하는등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소중해 진다면 다시 돌아오겠지 하는마음으로요.
근데 알고 봤더니 이 남자
까페 돌아다니면서 외롭다. 즉석 만남 까페등을 활보하고 다니더군요
정말 그런 글들을 보는 순간
심장이 떨려왔습니다.
그를 기다리는게 바보같은거겠조?
저한텐 몇개월후면 돌아오겠다고
그 동안만 기다려 달라고 하던 그였습니다.
부모님들께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제가 이젠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
올해안으로 시집가라고 성화신데
이 일 알면 울 엄아, 아빠 속상해 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