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이번에 20대 초반의 된...여성입니다.
제 얘기를 들어보실래요..
저희 식구는 엄마 아빠 남동생 이렇게 4식구 입니다. 물론 친엄마 친아빠 친동생 저 또한 친딸이 맞습니다.제가 어렸을 때 (이런 엄마한테 문자가 왔네요..)저희 아빠는 외국에 있었습니다.
그게 저의 불행이 시작인것 같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엄마는 교회에 가면...잘 생각은 안나지만..아빤 내 성기와..가슴을 만지곤 했습니다.
어리고 판단력이 흐린 저는 그게 아빠가 절 이뻐하는것이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가르쳐주는거라면서 다 이렇게 아빠가 가르쳐준다면서 그러더군요...약수터에 가는길에..엄마한테는 얘기하지 말라고...그러던게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계속 그렇게 지냈죠..
엄마가 없을때마다..시작되는 성추행..중학교때인가..제가 제 남친과 관계 맺은걸 알고..
저를 끌고가...이렇게 했냐면서 절 성폭을 하더군요..무섭다고 했더니...옷을 다 벗기고..얼어죽으라며 발가벗긴체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중학교 때 장염이 걸려 배가 아파...아빠를 불렀습니다.집에는 저와 동생밖에 없었구요..
집으로 온 아빠는 동생을 나가있으라고 하더니..후후..제 성기를 입으로 핥더군요..이렇게 하면 나을거라고..아파서...참내..지금 생각하니까..죽이고 싶네요.이 일은 성폭행 당하기전의 일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전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난 많이 배운사람이고...똑똑하고 유능하다...내 자신을 위해서 아빠라는 사람에게 벌을 줘야한다고요..하지만 엄마가 받을 충격을 생각하니 한편으로 겁이납니다.
어디다가 알려야할지도 모르겠고..
전 여성우월주의나 남성 비판주의성격을 갖지는 않았습니다.교수에게 성희롱 당했다는 한 여학생을 위해 여성부에 가 여성장관을 만나야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너무나 방관하는 제 모습에 여러분의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회사인데 이 글을 쓰면서 울지 말아야 하는데 목이 메입니다.
나한테 왜 그랬냐며...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하지만..직접 애기하지는 못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사람이 아빠라고..엄마에게도 말했지만..
왜 싫으냐고..그러면 엄마도 속상하다는 엄마말이..서럽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제 대학 친구들4명과 대학때 사귀던 사람 그리고 아빠 나..이렇게 7명만 아는 사실입니다.
전 활동적이고 제 나름대로 멋지게 산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이 일만 아니라면 괴로울 일도 없습니다.신고를 하긴해야겠는데..어디가야 하면 좋을지..아니면..용서를 해야할지...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