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애기할려구여~
흠 연애한지 100일이 조금 넘는답니다.
그런데 만날 싸워여 것도 아주 사소한 걸로다가~
머~ 연애할때는 잘 싸운다고들 하시지만~ 좀 심한편이져~
싸우는 이유도 정말 유치해여~
연애하시는 분들은 다 잘 아시겠지만여~
근데 싸우는 중에 나오는 말들이 참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다른분들도 그러시는지 궁금해서여~
한 예)로다가 말씀을 드리면
얼마전이었어여~ 그것땜에 아직도 냉전중이고여~
친구의 남친과 제 친구는 100일 이랍시고 주말에 둘이 외식을 하자는 분위기였었던거 같아여.
그런데 사진관에 갈일이 있어나봐여~
가는도중에 과 동생들을 본거에여~
여기서 남친행동 : 사진관 가는 길과 반대인 과 동생들에게 몇 백미터를 가서 한마디로 "안녕"
인사만하고 몇 백미터를 다시올라오더라는군요.
여친행동 : 투덜투덜....
남친행동 : 왜 또 그래?
여친행동 : 아니 "안녕"인사할라구 거기까지 갔다오냐?
남친행동 : 왜그래? 내가 좋아하는 애들도 아니구 인사만 하고온건데..
(그럼서 먼저 저만치 걸어감.)
(가다가 멈춰서더니.)
너 그럴라믄 집에가~
여친행동 : 획 돌아서서 집에옴.
그러더니 나중에 문자로
남친이 [너랑 말하기도 싫고 너랑 보기도 싫어 너 목소리도 듣기싫어 너집에 가기도 싫어]
라는 문자를 보냈다는군여.
옆에서 보는 저는 얼마나 짜증나겠어여~ 남친도 없는 불쌍한 쏠론데 진짜 별거를 가지고 싸우더군여.
그런데 여기서 그날 바로 그런문자를 받고 바로 사과전화를 하는 내친구....
그런데 친구남친 사과도 안받아주더라는데여~ 글구선 일주일 가량 냉전중이랍니다.
그런데 싸울때마다 제 친구의 남친은 너랑 말하기도 싫어 목소리 듣기도 싫어 너 보기도 싫어란 말을
항상 합니다.
딱 저런말을 들었을 때 여친의 기분은? 생각도 않고여. 제친구 엄청 비참해 합니다.
문제는 싸울때마다 다른 연애 커플들도 저런소리를 항상 하나여?
아님 제 친구커플에게만 해당이 되나여?
제 입장에서 보면 해어지잔 소리로 밖에는 안들리는데 이 오빠는 그럴 생각은 조금도 없다는데여?
그럼서 저런소리를 항상 싸우고 나면 입에 달아여....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는말인지 진심인지 의도를 모르겠더군여~
다른 커플들도 이런 싸움 하세요?
아~ 정말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이담에 제가 연애할때 참고 좀 하려구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