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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심한걸까요ㅡㅜ

메이짱 |2004.08.26 16:45
조회 609 |추천 0

너무너무 오랫만에 글올려 봅니다..

제가 요사이 너무많이 소심해진게 아닌가 해서요..

 

사건1.

저는 삼형제중 둘째며눌입니다.

아주버님보다 먼저 결혼했습죠.

워낙 랑이 준비된것이 없던지라 제돈 탈탈털어 결혼했죠..

혼수,예단,신혼여행,야외촬영, 전세집에도 일부...흑..열분이 저보고 바보라고 해도

뭐...그래도 손해보는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그런데 두둥~

아주번님이 장가를 가시는디 허허허 신부집이 좀 살드만요..

안그래도 어머님 저만 보시면 사돈댁(예비형님)이랑 수준맞추기가 너무 힘들다나..허허허

첨엔 그냥 제가 편해서 그려려니 큰아들 결혼시키시려니 걱정이신가보다 했죠..

근데 한번, 두번, 계속 들었드만 속에서 무엇인가가 올라오더군요...

짐 날더러 들으라고 이러시는걸까?

내가 못한게 뭐가 있을까..랑이 여유만 되었던들 내가 여러곳에 내돈을 분산시키지만 않았던들

호화혼수인들 못했을까...우이씨...ㅡㅡ^

그렇다고 다른님 셤니분들처럼 이거해내라 저거해내라 용돈다오 뭐 이러시지는 않아 그것에 감사합니다만...자꾸만 무엇인가 용솟음친답니다...어.머.니...

 

사건둘

저희 랑 이야긴데요..당최 마눌얼굴을 무기로 아는지..ㅡㅡ^

어제도 저녁에 11시쯤 친정집을 나섰습니다.

엄마한테 뭐 받을게 있어 들렀다가 저녁먹고 풀하우스보고 랑이 회식 일찍 끝내고 오겠다길레

기다렸드만..췟 아직도 회식중이라더군요..뭐 제가 회사생활 안해서 그상황 모르는것도 아니고

일단 눌러참고 그냥 집에 혼자 가겠다 햇지요..

근데 저희집 동네가 좀 거시기 하거든요..공장지대도 많고 가뜩이나 요새 얼굴도 안보고 덤비는^^;;아쩌씨들도 많더만 그래도 생물학적으루다가 저두 여잔데 말이죠..ㅡㅡ;;

우쨌든 집에 잘갔냐 어쩌냐 전화한통화가 없는거에요.

어찌나 서운턴지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그때도 꾹참고 지났는데..씨~

가을을 타는건지..우째 자꾸 제 맴을 후벼파는지 몰겠네요..

그냥 먄해 한마디만 해도 풀것인데..ㅡㅡ^ 암말하지도 않고 적반하장도 닭발이지..ㅡㅡ

바부탱이 랑..으이그...

 

아무튼 아주버님과 얽힌 비화는 더더욱 혈압오르는 일이 많았다지요.

앞으로도 그럴거 같지만..

저도 한성질 하는데 아직 뭘 모르시는것 같아요..오호호호호호 ㅡㅡ+

 

제가 속이 좁더라도 안좁다고 말해주세요..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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