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을 적어볼려합니다..
전 부산시 남구에 살고 있습죠..참 어이가 없어서...
매주 월요일만 되면 교통체증이 2배가 되는 이 나라 정말 살기 싫당..
저희 집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차선에서 나오는 차 한대 보내주고 이젠 저희 차가 진입할려고 하니
앞서 보내 준 차 뒤에있던 01 더 2266(?) 검정색 렉스톤 차가 뒤따라 옵디다..
당연 차 1대 가고 또 우리차 지나가고 서로 1대씩 양보하면서 진입해야 하는거 아닌가여??
우리 차 앞 범퍼가 먼저 진입을 했지만 01 더 2266(?) 검정색 렉스톤차가 끝까지 저희 오른쪽으로
붙습니다...이러다 접촉사고나겠거니 했더니만...'찌~~ 익..'결국 부딪혔습니다.
저희 신랑 차에서 내립디다.
신랑 - "당신 왜 끝까지 진입해서 결국 차를 이렇게 만드는거야?"
상대방 - "너네는 대가리 먼저 집어넣으면 단줄 아나보지?"
--> 표준어를 씁디다..여긴 부산인데.."
두사람이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뒤에선 빵빵 거리가 난리가 났죠..안봐도 비디오 아닌가여??
암튼 제가 현장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 순간 차를 우리 차 앞으로 빼더이다..
뒤에서 빵빵거려서 어쩔수 없다나 뭐라나..
암튼 자기차도 끄였으니깐 그냥 가자고하더군요..
제가 옆에서 안된다고 차량번호 적고 같이 파출소가자고 하니깐 그럼 같이 가자고 하더이다
그 차가 먼저 출발했죠..이것이 문제였슴돠..
뒤따라가던중 100m앞에 있는 파출소를 그 차가 '휘~익' 지나가더군요..
저희 신랑 멍청하게시리 자기는 파출소앞에 세우고선 "야!! 거기 안서??"라고
고함을 꽥꽥지릅니다...
그런다고 도망가는 도둑놈이 스는거 봤습니까??
당연 렉스톤차주도 서지않고 '쌩~'하고 가더이다..
울 신랑 차에 타더니만 씩씩 거립니다...
바보팅이...
제가 차량번호 적어서 경찰서로 고발했슴돠..
사고경위 얘기하고나서
경찰서 - "차량번호 어떻게 되죠?"
나 - "01 더" 중간에 말을 짜르는 경찰서
경찰서 - "새 번호판인가요?"
나 - "네~! 01 더" 또 중간에 말을 짜르는 경찰서
경찰서 - "새 번호판이라구요?"
나 - 이젠 짜증을 내며 "네~! 01 더 2266(?) 검정색 렉스톤 차량입니다"
참..경찰서에서도 제 짜증을 한 몫 거들었죠..
아직까지도 연락없네요...경찰서에선...
에구..사람이 안다쳐서 그런건지..암튼 너무 분해서 여기에다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