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정도를 사귀다... 저희 성격차이로 남친이 무척 저땜에 힘들어하다 헤어지게되었습니다.
물론 전 못난 미련땜에 매달리게 되었고 남친 매정하게 저흰 극복할수 없다며 헤어지자 하더군요!
정말 남친일 절 끔찍히 아껴준터라... 변한모습 감당이 안되더군요! 제가 준상처보담 그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가 오히려 더 크게 다가왔었으니깐요! 결혼하자며 몸과 맘을 다주고,...저 나름대로 맘표현을 했지만..항상 남친과저는 싸이클이 안맞더군요. 남친은 에이형 소심하고 잘 참는스탈일인반면 전 비형 엄청 다혈질이고 괘팍한 성격이죠. 그렇게 자타가 인정하에.. 제가 차였습니다.
그런지.. 두달 보름만에.. 친구로 통해 저의 안부를 늘상 묻는다는 말을 듣게되었죠.
전 그려려니.. 아마 시간이 지나서 잠시 생각났을뿐... 저역시 생각이 났지만 잊을려고 노력많이했으니깐요. 바로 어제.. 전화가 왔더군요. 전 덤덤하게 예...이렇게 짧게 전활 받았습니다.
저의 안부.. 그리고 요즘 힘들다는그애애 말...
술을 사달라더군요! 전 너무 늦었고 술 먹는거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그애 다른곳에서 500딱한잔하고
내생각이 너무 나더랩니다. 그리고 결국 저희집까지 오게되었다고...
말하는도중... 잠깨워서 어떻하냐 우리**이러면서.. 자기도 말해놓고 어이없는지 웃더군요. 그동안 전화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정말 없었다고...저랑 헤어지고 정말 일에 몰두할려고 잘해볼려고 노력 많이 했었다고..근데도 결과가 아니더라고. 힘들다고..말하더군요.얻은건 없고 잃은것뿐이라며...
그럼 커피라도 한잔 마시자 합니다... 저 몇분을 질질끌다..집앞까지 온사람이다 싶어.. 대충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갔죠! 캔커피마시며.. 이런저런..얘기들.. 참고로.. 그때일은 들먹이지 않았습니다.
지금현재 그애가 힘들다는 말을 들어주었죠. 근데..그앤 자꾸 힘들다는데..저 또 머랬는줄 아십니까?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다마찬가지지..어딜가서 일해도 힘든건 마찬가지라고..잘참고 잘하더니 왜그러냐고? 제가 한우물만 파라고 이것저것(참고로 이 얘는 집안일은 아버지와 같이함.. 싸웠다는군요)다른생각하다보면 될일도 안되고.. 이정도 각오해야하지않냐고???반문을 했죠. 남들 평범하게 잘해주는 위로한마디 못해주고.. 그렇게 또 텍텍.. 내뱉는말..그 애가 그러더군요. 살살 달래주지는 못할망정 넘한다고.
전 그렇게 말하는 스타일 아니라고 말했죠.. 소리지르고 그랬거든요. 제가.. 자꾸 마지막이니.뭐니 그런소릴하길래.. 좌우지간.. 저도 참 냉행히 대했습니다. 사귈때도 항상 전 그앨 외롭게 했거든요! 이것이 성격차이로 와전이 되었던거같구요!!! 또 한번 지치더군요!
집에서 전화오고 난리났습니다. 제가 갑자기 나간줄 알게되서.. 저 가야한다고 30분정도 이야기하고 차에서 내릴려 했죠. 절 살포시 안아주더군요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납니다. 그냥 제 머리가 많이 길었다며 만져보고싶다더군요! 그리고 참 저보고 어째 전화한통 한했냐고........
전 한입에서 두말못한다고.. 내가 안한다 했으니까.물론 저도 하고싶었습니다.꿈을꾸다 그의 전활받고 깰정도였으니깐요.암튼 저도 나름대로 힘든시간을 보냈는데..아무말도 할수가 없더군요
그애가 바라는 그 따뜻한 위로의 말조차도... 오히려 질타만....너무 미안하더군요!
집에도착하자마자 잘들어갔냐며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만나줘서 고맙다고.. 난 나도 좋았고 고마웠다고 근데 도움이 되지못해 미안하다며.. 말했습니다. 담에 볼수있냐@#$%% 그러는데.. 저희 아버지 화가나서 저 밤늦게 나갔다고 소리소리 지르길래..제가 이만 잘자 그러고 확끓었습니다. 행여나 그소리 들릴까봐... 암튼.. 그렇게.. 확실한 맻음 없이 전활끊었습니다. 과연 저희 다시 시작할수있을까요? 이게 사랑인지 정인지 미련인지..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조언부탁드려요